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인 ‘그루버’가 참여한 ‘입주단체 연계프로젝트’ 결과를 11월 도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루버(groover)’란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약 50여 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의 별칭으로, ‘작은 숲(grove), 즐기다(groove)와 ‘er’의 합성어인 ‘숲속에서 함께 모여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입주단체 연계프로젝트’는 2팀 이상의 그루버가 컨소시엄 형태로 상상캠퍼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도민 대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슬로건인 ‘모두의 숲, 미래의 캠퍼스’다. 10개의 그루버가 협력하여 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오는 11월, 2023년 진행된 연계프로젝트의 과정들이 경기상상캠퍼스 구석구석 다양한 형태로 도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집우집주, 책뜰, 트리플레잉’의 ‘초록플랫닛 166’은 초록 지구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경기상상캠퍼스 나무를 알아보며 숲 보존 실천 방법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결과 공유 전시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나무 10종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기획전을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울창한 숲과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창의적인 도전과 실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창업가 및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단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 및 입주단체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진행 기간은 다를 수 있다. 오브아웃사이더스(소요컴퍼니)는 여행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 한국의 기차를 닮은 필름카메라와의 일상여행을 제안하며 동네사진관과의 지역상생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여행을 가는 것도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 됐다”며 “만약 여행이 새로움을 발견하고 삶을 체감하는 것이라면 일상도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레츠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휴가를 가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혼자 만들어볼 수 있는 철릭원피스 만들기 DIY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