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유일한 실내 벨로드롬 경기장인 광명스피돔의 폐쇄적인 운영이 자전거 꿈나무들을 위험한 도로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자전거연맹과 19개 시군 자전거연맹, 전국프로경륜선수노동조합, 가평군청·연천군청 사이클팀 등은 '사이클 유망주' 고(故) 신민철(17)의 사망 사고 이후 이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경기도 복합 벨로드롬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 벨로드롬 건립에는 500~8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데다, 지방선거까지 있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건립이 확정된다 해도 학생선수들은 완공이 될 때까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에서 훈련을 이어가야 한다. 때문에 자전거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도내 유일의 실내 벨로드롬 경기장인 광명스피돔을 개방해야 한다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이클 관계자는 "광명스피돔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체육진흥공단은 체육을 육성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며 "과거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를 탔는데, 왜 지금은 못타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15개의 자전거 트랙경기장이 있다. 경기도에는 광명스피돔과 의정부벨로드롬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사이클 유망주' 고(故) 신민철(17)의 사망 사고 이후, 책임을 다해야 할 연천고가 급하게 관련 규정을 새로 만들면서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게다가 이 규정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대해 연천고는 "책임 회피는 아니다. 안타까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원래 이뤄지던 안전 관리 절차와 규정을 문서로, 체계화해가는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미래 한국 사이클을 이끌 재목으로 꼽혔던 신민철은 지난 1월 24일 파주시 37번 국도에서 유도차 훈련에 나섰다가 도로 포트홀(패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앞서 가던 유도차 바로 뒤를 따르며 고속으로 사이클링을 하던 중 벌어진 사고였다. 신민철의 아버지 신승혁 씨는 "(사망 사건 이후) 자전거에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메뉴얼을 바꿨다. 원래 20개도 안됐던 규정이 사고난지 일주일 만에 100여 개로 늘어났다"며 "사고의 책임을 져야 할 학교가 곧바로 본인들의 메뉴얼부터 손댔다는 사실을 접하고서는 너무 황당하고 받아드리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연천고의 2026학년도 사이클부 운영 계획서에는 지난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도로 훈련 간 안전관리 계획' 규정이 추가돼 있었다. 도
수원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 교육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 학교의 운동장과 강당에서 진행된다. 단, 방학 기간(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자전거를 중심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받는다. 특히,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도로 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기본 개념 이해 ▲보호장구 착용 요령 ▲교통표지판과 법규 ▲안전 주행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실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한 교통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제2의 신민철을 막기 위해 복합 벨로드롬 건설을 촉구했다. 道자전거연맹은 26일 수원시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전국 최다 사이클 등록선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용 트랙 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어린 선수들이 오늘도 위험한 국도 위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 사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기도 복합 벨로드롬 건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미래 한국 사이클을 이끌 재목으로 꼽혔던 고(故) 신민철(17)은 지난 1월 24일 파주시 37번 국도에서 유도차 훈련에 나섰다가 도로 포트홀(패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앞서 가던 유도차 바로 뒤를 따르며 고속으로 사이클링을 하던 중 벌어진 사고였다. 이후 파주경찰서는 지난 3월 3일 학교 교장·교감·코치·체육교사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자전거연맹은 "처벌이 능사는 아니다. 사고는 실내 트랙 하나로 막을 수 있었다"며 사이클 인프라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근서 자전거연맹 회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중·고교 사이클부와 일반부 사이클팀이 집중된 엘리트 육성의 산실이다. 하지만 "경기도 전역에 선수가 훈련할 수 있는 실내 트
김선재와 송민성(의정부공고)이 2023 김천시장배 전국학생도로사이클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의정부공고는 9일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9세 아하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김선재, 송민성, 이수현, 임지호, 서지훈으로 팀을 이뤄 2시간05분59초를 기록하며 서울체고와 울산 동천고(이상 2시간06분00)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전날 의정부공고는 같은 멤버로 출전한 남자 19세 이하부 힐크라임 단체전에서 2시간28분07로 강원 양양고(2시간28분22초), 세울체고(2시간29분08초)에 앞서 우승했다. 의정부공고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선 김선재는 남자 19세 이하부 힐크라임 개인전에서 강윤민(서울체고)과 박준호(가평고)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아 3관왕이 됐다. 또 송민성은 남자 19세 이하부 개인종합에서 3시간30분47초를 기록, 송지호(동천고·3시간32분21초)와 박준석(양양고·3시간32분55초)을 물리치고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단체종합에서는 의정부공고가 10시간43분38초로 양양고(10시간42분30초)에 이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의정부시청)이 ‘2023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박상훈은 6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6일째 남자일반부 독주경기 1㎞ 결승에서 1분01초407을 달리며 김근우(인천광역시청·1분02초830)와 김지훈(울산광역시청·1분03초022)을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박상훈은 이번 대회 남일부 단체추발 4㎞와 옴니엄 4경기, 메디슨 40㎞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수현(의정부공고)이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다. 이수현은 4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나흘째 남자 19세 이하부 제외경기 결승에서 김한조(경북 영주제일고)와 장준우(강원 양양고)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이수현은 지난 6월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제외경기 우승에 이서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수현은 20명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트랙 내외곽을 오가며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레이스를 펼쳐 메달권인 3명이 남을 때까지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수현은 마지막 3명이 남았을 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확보한 뒤 마지막 바퀴에서 김한조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자 19세 이하부 포인트 24㎞ 결승에서는 김은기(부천고)가 59점을 얻어 신희성(충북체고·54점)과 이진구(경북체고·41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초반부터 착실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은 김은기는 한 때 신희성에게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막판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시청이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다. 의정부시청은 1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 1~2위 결정전에서 장훈, 박상훈, 강석호, 홍승민이 팀을 꾸려 전남 강진군청에게 추월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또 장훈은 남일부 개인추발 4㎞에서 4분33초545로 민경호(서울시청·4분30초731)와 김현석(대전 코레일 사이클단·4분31초97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자 16세 이하부 개인추발 2㎞ 결승에서는 김도윤(가평중)이 2분32초161을 기록하며 조영준(경남 김해중·2분34초085)과 신민철(의정부중·2분34초522)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19세 이하부 1Lap(S/S) 결승에서는 송재원(부천고)이 23초515로 정석우(동대전고·22초964)와 정재호(부산체고·23초140)에 이어 3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과 장훈(이상 의정부시청)이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박상훈과 장훈은 9일 충북 음성군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메디슨 40㎞ 결승에 팀을 이뤄 출전해 76점으로 박지환-박건우 조(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46점)와 이정훈-안대현 조(서울 한국체대·26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박상훈은 전날 남일부 옴니엄 4경기(스크래치, 템포레이스, 제외경기, 포인트) 우승에 이어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고 남일부 스크래치 15㎞에서 우승한 장훈도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메디슨 30㎞ 결승에서는 김선재와 송민성(의정부공고)이 56점으로 박서준-송지호 조(울산 동천고·48점), 박예준- 최남휘 조(서울 영등포공고·3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대회 이틀째 남자 19세 이하부 단체추발 4㎞에서 우승한 김선재와 송민성은 이날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과 장훈(이상 의정부시청)이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훈은 8일 충북 음성군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일반부 옴니엄 4경기(스크래치, 템포레이스, 제외경기, 포인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1경기인 스크래치 10㎞에서 같은 팀 소속 홍승민과 주소망(연천군청)을 눌러 1위를 차지한 박상훈은 2·3·4경기인 템포레이스 10㎞와 제외경기, 포인트 24㎞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패권을 안았다. 또 장훈은 남일부 스크래치 15㎞ 결승에서 박건우(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배승빈(전남 강진군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제외경기 3㎞ 결승에서는 이수현(의정부공고)이 김한조(경북 영주제일고)와 김도윤(경북체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