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평생학습 및 여성·가족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일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양 기관 대표를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자녀성장단계별 부모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협력 ▲평생교육 및 여성·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양 기관의 교육 노하우와 보유 자원 공유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도 평생교육과 여성‧가족‧청소년 교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우수한 역량을 연계해 내실 있는 부모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재단으로 확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개소 등 지난 2년간 경기도민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내부 조직을 좀 더 탄탄하게 다져서 여성+가족+정책플랫폼의 대표기관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리겠습니다.” 연임이 확정돼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정정옥 제9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앞으로 2년 더 재단의 수장으로 자리하게 됐다. 그는 지난 2년간 ‘변화의 시기’를 겪었다면,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정의 시기’로 자리잡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정 대표는 “성평등, 여성, 가족돌봄 등 부각되고 있는 이슈들이 재단의 연구, 사업과 관련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들이 31개 시군과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내가 몸담고 있는 재단의 역할”이라며 “하루아침에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차근차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연임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으로 시작해 2008년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 후 개원 15년 만인 지난해 12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으로 출범했다. 당시 원장을 지낸 정정옥 대표는 “재단 승격은 묵은지와 같은 오랜 숙원 과제였다”면서 임직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 짓고, 앞으로도 여성가족 정책플랫폼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지난 5일 경기도로부터 정정옥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최종승인 받았다. 이로써 2019년 7월 16일 당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제8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 대표이사는 연임이 확정돼 16일부터 2년간 제9대 대표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이에 정정옥 원장도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정 대표이사는 경기도인구정책조정위원, 경기도 성평등 위원을 역임한 보육·아동 및 가족 분야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전문가이다. 그는 올해 초 인터뷰를 통해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꼽으며,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민들에게 있어 ‘나와 관련 있는 곳인가?’라는 생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의미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이끌면서 굵직한 숙원 과제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이천시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2일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재단 임직원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이천시의 한 토마토 밭에서 직접 과일을 수확하고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관 이전지인 이천시에서 진행됐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이 방문해 재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봉사가 끝난 뒤 재단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구입해 농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의 일손이 부족한 만큼 이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탄봉사활동, 재해재난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이 ‘청렴으로 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공유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문구)를 동료 직원들에 지목해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재단 감사관 직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이어질 예정이다. 매주 모인 청렴 메시지는 별도 구조물로 제작해 재단 곳곳에 설치,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볼 수 있다. 또 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청렴 이행 자가진단, 청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오는 9월에는 청렴 표어 공모전을 열어 직원들로부터 참신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모으고, 선정된 표어를 포스터로 제작해 대내외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부서별로 ‘청렴 이끔이’를 운영해 부서 내 청렴 소통 및 청렴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내부 인트라넷 ‘청렴담’ 게시판에서 청렴, 반부패 관련 도서 및 영화, 경영진의 청렴 가치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의 날 지정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7일 용인시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이 함께하는 ‘2021년 3Y-Green CAP(아동학대 예방·Child Abuse Prevention) 프로젝트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을 든 정정옥 대표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올해 초부터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우리아이지킴교육’ 강사양성과정 등 아동학대 관련 사업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주니어 보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 연구, 사업부서의 20~30대 직원 6명으로 구성된 토론 모임이다. 재단은 1980~1990년대 밀레니얼 세대와 1990~2000년대 Z세대를 아울러 MZ세대 직원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4월 예정된 첫 번째 ‘주니어 보드’ 모임에서는 재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공유된 아이디어는 재단 소통회의에서 발표, 실제 업무도 적용될 방침이다. 재단은 자율적인 토론 주제와 주니어 보드끼리 자유로운 소통 방식을 갖춘 ‘자유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앞으로는 MZ세대 등 젊은 세대들과 융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27개 육아종합센터와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 업무 협조와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오전 11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 이은정 수원시 동부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백인옥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소수 인원이 코로나 예방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했다. 본격적인 업무 협약에 앞서 공개된 재단 홍보영상을 통해 “보다 성평등하고 따뜻한 경기도민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모든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되길 바라요” 등 도민들의 소망이 전해졌다. 이날 재단과 27개 육아종합센터는 협약을 통해 ▲남성육아참여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참여자 대상 사업 홍보와 참여 지원 ▲지역 아빠 동아리 소모임 구성· 활동 지원 ▲사업실적 관리·공유 ▲기타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재단과 센터의 합의 사항 이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얼마만큼 의미 있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아빠하이!’ 사업은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를 뜻하는 말로, 여성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36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다문화 분야 연구 성과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12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를 비롯해 재단 관계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들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재단 주요 사업인 ‘지역 양육친화문화 조성사업’, ‘아동 놀권리 증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 양육친화문화 조성사업’은 도내 가족·양육 분야 기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네트워킹 강화 워크숍, 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 놀권리 증진 교육사업’은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놀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놀이활동가를 양성해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가족정책 개발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 2021년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민들이 실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일 만난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올해는 특히 재단 승격에 걸맞은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고자 한다. 전문인력 양성팀을 신설했는데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들이 도내 31개 시군에서 자기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그들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일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2005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으로 출발해 2008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으로 출범하며 또 한번 도약을 알렸다. 지난 15년 동안 도내에서 성평등한 환경 조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과제들을 실행할 방침이다. 정정옥 대표는 “재단의 기본 철학은 평등이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