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7일 용인시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이 함께하는 ‘2021년 3Y-Green CAP(아동학대 예방·Child Abuse Prevention) 프로젝트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을 든 정정옥 대표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올해 초부터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우리아이지킴교육’ 강사양성과정 등 아동학대 관련 사업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36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다문화 분야 연구 성과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12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를 비롯해 재단 관계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들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재단 주요 사업인 ‘지역 양육친화문화 조성사업’, ‘아동 놀권리 증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 양육친화문화 조성사업’은 도내 가족·양육 분야 기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네트워킹 강화 워크숍, 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 놀권리 증진 교육사업’은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놀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놀이활동가를 양성해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가족정책 개발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 2021년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민들이 실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일 만난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올해는 특히 재단 승격에 걸맞은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고자 한다. 전문인력 양성팀을 신설했는데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들이 도내 31개 시군에서 자기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그들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일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2005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으로 출발해 2008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으로 출범하며 또 한번 도약을 알렸다. 지난 15년 동안 도내에서 성평등한 환경 조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과제들을 실행할 방침이다. 정정옥 대표는 “재단의 기본 철학은 평등이며, 평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18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를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 함께하는 성평등한 주민자치 실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함께합니다’라고 챌린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정옥 대표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자치분권 2.0시대’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시대를 의미한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정정옥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을 지목, 동참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