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배우 채수빈이 10월 29일(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편 '금융의 날'은 국민의 저축 정신을 앙양하고,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영웅의 시조는 ‘조로’다. 조로는 1919년 존스턴 매컬리의 소설 ‘The Curse of Capistrano’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1958년 미국의 월트 디즈니 ‘조로’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라디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만화,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재생산됐다. 서울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조로의 모험담을 담은 뮤지컬 ‘조로’가 공연되고 있다. 세계적인 집시음악 그룹 ‘집시 킹스’의 음악을 바탕으로 2008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버전이다. 도쿄, 파리,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프라하 등 세계 곳곳에서 공연됐고 우리나라에선 올해 삼연을 맞았다. ‘조로’의 배경은 1805년 스페인과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다. 16~17세기 스페인은 세계 최대 강대국으로 미국의 남서부 지방과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필리핀 등을 식민지화 했다. 우리가 잘 아는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1781년 스페인 총독 펠리페 데 네베에 의해 건립됐다. 당시 캘리포니아에는 원주민, 스페인인이 거주하며 농장과 목장을 운영했다. 극에는 당시
경기도미술관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전시 ‘그리는 곳이 집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함께 ‘2024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업과 연계하는 기획발굴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확장한다. 민간기업에서는 ㈜삼화페인트공업과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가 페인트 협찬으로 참여했고, 오랫동안 다문화를 예술작업으로 풀어 온 김월식 작가와 실제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이 참여한다. 주제는 ‘다문화 · 사회적 배려 · 문화다양성’이다. 전시명 ‘그리는 곳이 집이다’는 늘 그리워하는 곳이 곧 집이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됐다. 예술가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곳이 집일 수도 있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김월식 작가는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있었던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고, 이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작업실을 열였다.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은 한국에 살면서 그라피티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동두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큰 규모의 그라피티를 발표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시원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미술관 예술 축제 ‘가을, 밤, 미술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에는 경기도미술관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야간 운영을 시행한다.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이뤄진 야외조각공원에서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카페테리아도 야간 시간 중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미술관 로비에서 정크하우스&스톰과 김월식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 전시 ‘그리는 곳이 집이다’가 펼쳐진다. 김월식 작가의 작품은 2023년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 출품했던 작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전시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는 퓨전음악, 퍼포먼스 등의 공연프로그램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영화로 살펴보는 ‘해설이 있는 영화’ 상영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여름 내내 많은 사랑을 받은 ‘물멍 바캉스’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으로 가을 날 함께 편지를 써보는 ‘가을에 쓰는 편지’ 프로그램이
앰버서더 최화정, 배우 이하늬, 장윤주가 9월 10일(화) 오후, 서울시 성북구 가회동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의 새로운 '자음 생크림'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설화수 자음생은 1966년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된 60년 인삼 과학의 정수가 담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0일 공개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 콘셉트 필름 '헬로 버전’을 통해 액션, 드라마, 누아르 장르의 주인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콘셉트 필름 영상 말미에는 '애니씽 유 원트'(ANYTHING YOU WANT), '에브리씽 유 니드‘(EVERYTHING YOU NEED)’라는 문구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백현은 지난 2021년 미니 3집 '밤비'를 발표했는데, 이번 컴백은 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으로 약 3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백현의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는 9월 6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손태진, 대니구, 황민호가 8월 19일(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한편, 19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명사 특집 '이순재' 편으로 홍경민, 팝핀현준X박애리, 몽니, 카이, 벤, 임다미, 손승연, 은가은, 손태진X대니구, 황민호가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은 2024~2025시즌 활동할 제16기 프런티어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6기를 맞이한 kt소닉붐의 대학생마케터 프런티어즈는 kt소닉붐 홈 경기 운영과 더불어 이벤트 및 티켓 분과 체험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kt 스포츠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 실무진들을 통한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스포츠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런티어즈는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에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4~2025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자유양식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ongjinn.kim@kt.com)로 신청받는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T소닉붐 공식 인스타그램(@kt_sonicboom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프런티어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kt 스포츠의 공인수료증과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KBO가 2025년 KBO 올스타전 개최지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7월 인천에서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KBO는 내년도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스타전 개최지 공개모집은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공개모집 참가를 원하는 지자체는 필수 제출 서류를 작성해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KBO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개최해 예년보다 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에도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길 바라고,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가 올스타전을 개최해 지역 사회가 활기를 띠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 총재는 이어 “이를 통해 야구팬 여러분께서도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집은 한 사람의 생활양식과 미래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농촌의 환경에 맞게 바람을 막아주는 집부터 도시 속 숲속을 구현한 집까지 다양한 주거형태는 오늘날 보금자리인 집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집’에 대한 탐구를 할 수 있는 전시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이 열리고 있다. ‘아파트가 다수인 우리나라에서 그 외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개인과 사회, 장소, 시간’을 주제로 30명의 건축가(팀)이 설계한 58채의 주택을 소개한다. 2000년 이후 한국 현대 건축과 주거 문화를 사회 문화적으로 조명하며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경제적 구조 변동,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집의 의미를 찾는다. 특히 설계된 집들을 통해 ‘나의 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전시는 ‘선언하는 집’, ‘가족을 재정의하는 집’, ‘관계 맺는 집’, ‘펼쳐진 집’, ‘작은 집과 고친 집’, ‘잠시 머무는 집’ 등 6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선언하는 집’은 공간 개념과 형식을 강조한 집이다. 집의 실용성 보다는 심미적 측면에 맞게 설계된 집들은 내·외부 활동을 강조하기 보다는 섬세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