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페러글라이딩협회는 인정단체로 강등됐다. 반면, 경기도서핑협회는 준회원단체로 승격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3일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페러글라이딩협회는 준회원에서 인정단체로 하향 조정됐다. 그동안 도페러글라이딩협회는 정관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회원단체로서 정상적인 사업운행도 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회장선거에서는 규정 위반, 선거인 간 마찰 등으로 회장을 선출을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회장 공석 기간이 길어졌고, 회계 연도 종료 후 2개월 안에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필수 절차도 이행하지 않았다. 이날 권병헌 도페러글라이딩협회장 직무대행이 도체육회 이사들에게 협회 정상화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강등을 면치 못했다. 이밖에 도서핑협회는 승격 요건인 9개 이상의 시·군종목단체를 보유, 인정단체에서 준회원으로 승격했다. 경기도종목단체 신규 가입(안)에서는 피클볼협회와 체스연맹이 인정단체로 합류했다. 앞서 도체육회는 해당 단체의 제출자료를 검토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회원단체 가입의 적정성을 심사했다. 피클볼협회는 5개 이상의 시·군종목단체를 보유해 인정단체 가입 조건을 충족했다. 체스연맹은 2025년 2월 24일 시군종목
세상엔 다양한 스포츠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축구, 야구, 수영 등 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색 스포츠가 많다. 독특한 이색 스포츠의 세계를 소개한다. 체스를 아는가? 안다면 복싱은 알고 있는가? 이것마저 안다면 혹시 체스복싱은 아는가? 체스복싱은 체스와 복싱을 융합한 스포츠로, 이름만 들어도 직관적으로 경기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이 스포츠는 체스 6라운드와 복싱 5라운드 등 총 11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된다. 첫 1라운드는 체스로 시작해 4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다음 복싱 1라운드는 2분에 걸쳐 진행된다. 각 라운드마다 휴식시간 1분이 주어지며, 체스의 제한 시간은 12분으로 만료되면 패배한다. 처음 이름을 듣는다면 웃음이 나올 수 있지만,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자 협회도 있는 종목이다. 체스복싱은 1987년 영국 아마추어 복서이자 체스 플레이어인 제임스와 스튜어트 로빈슨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네덜란드 예술가 이에페 루빙은 이를 근대화함과 동시에 협회를 설립해 대중화에 힘썼다. 지성의 스포츠 체스와 신체를 이용하는 복싱의 만남은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똑똑한 사람을 가린다는 인식에 기반을 두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