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움직이는 천문과학전 ‘똑딱똑딱! 해, 달, 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늘에 해와 달, 별을 주제로 천체와 시간을 다루는 관측 기기를 소개하는 전시다. 조선시대 별시계로 알려진 보물 ‘혼개통헌의’를 비롯해 해시계 ‘앙부일구’, 송이영이 제작한 ‘혼천의’ 등 천문과학유물 1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총 4곳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실학박물관에서는 ‘해, 달, 별’ 통합전시를 운영하며, 남양주시 관내의 3개 기관에 움직이는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해’는 남양주 화봉초등학교, ‘달’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별’은 다산신도시에 자리한 정약용도서관에서 전시된다. 전시운영은 ESG실천을 위해 포스터, 리플렛, 초청장을 온라인으로 발행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묵점자책을 개발해 설치할 예정이다. 1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열리는 실학박물관의 ‘해, 달, 별’은 해, 달, 별과 관련된 유물들과 영상을 전시한다.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혼천의, 별자리를 나타낸 혼상(천구의), 시간과 계절을 확인할 수 있는 양부일구가 전시된다. 같은 기간 화봉초등학교에서 열리는 ‘해’ 전시는 조선의 해시계 기술을
파주 초롱초등학교의 영상 콘텐츠 ‘분실’이 2024 평화통일숏츠영화제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 작년에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 맑은바람상, 사미르나스르상, 통일미래공모전 최우수상 등 8개상을 수상하며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영상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롱초의 ‘슬기로운 초등생활’ 제작 현장을 취재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은 2019년 파주 초롱초등학교 박상철 선생님의 기획으로 탄생한 영상 콘텐츠 제작 동아리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초등학생 친구들이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주일에 두 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연기를 한다. 특히 유익하고 교육적인 목적의 영상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영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주도적으로 제작하게 되며, 자율적인 동아리 운영으로 자기주도능력과 활발한 의사표현,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팀으로 운영되는 만큼 협동심과 존중, 배려의 가치도 습득할 수 있다. 제작 과정엔 학생들의 의견이 주가 된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회의에서 다음에 찍을 영상의 주제와 아이디어, 간단한
국립농업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보여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 박물관 야외 다랑이논에서 겨리농경문화 시연과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리농경문화’는 겨릿소(두 마리 소)가 논밭을 가는 옛 농경방법으로, 산악지형의 비탈진 경작지가 많고 토질이 척박한 강원도 중북부에서 주로 이뤄졌다. 겨릿소가 끌던 ‘겨리쟁기’는 소중한 농업유물 중 하나로, 국립농업박물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손 모내기 체험’은 경기도종자관리소에서 분양받은 돼지찰벼 등 20종의 토종벼를 심는 활동을, 수원 구운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운초등학교 학생들은 올가을 벼 베기 행사에 다시 모여 직접 심은 모를 수확하고 탈곡할 예정이다. 벼농사의 한 해 과정을 함께하며 쌀 한 톨, 밥 한 그릇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처음으로 손 모내기에 도전하는 꼬마 농부들을 위해 밭갈애비(쟁기 또는 극젱이를 모는 사람)의 소모는 소리를 노동요로 들려주고, 새참으로 가래떡과 조청을 나눠준다. 행사 후에는 현대농업 체험 및 관람이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수직농장, 트랙터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하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성남시와 함께 성남지역 학생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는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성남 관내 초등학교 2학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남FC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을 진행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은 지난 시즌 선수단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까치함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성남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과 만나기도 했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축구 레크리에이션과 팬 사인회, 영어권 선수들과 함께하는 영어 축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매 경기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팬이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밀착 활동이 홈 경기 방문으로 이어지는 지역밀착 활동의 선순환을 이뤘다. 성남시청 교육문화체육국 미래교육과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은 성남미래교육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고 50개가 넘는 학교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남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팬과 가족 단위 팬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고 이들을 성남의 오랜 팬으로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되며 학급 당 2회차씩 진행된다. 1회
성남시의회는 18일에 2024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행사를 개시했디. 이날 오전 9시에 실시한 첫 번째 단체견학에는 초림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 일동이 참여했으며 김장권 시의원이 학생들을 맞아 환영인사를 했다. 학생들은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의사봉 및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 장비 등에 대해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실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한 2층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체험자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의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0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과와 연계해 지역 문화유산과 조선시대 왕실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광주 도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향후 경기도 내 문화취약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백두산 흑요석으로 제작한 석기가 출토된 ‘삼리 구석기 유적’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신대리 신석기 유적’ ▲1600년 전의 ‘백제시대 마을유적’ ▲조선시대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 유적’ 등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유산과 초등학교 교과의 역사, 인문, 지리, 인물 등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는 황영극 도곡초등학교 교장, 강명호 경기도자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학교 교육 공동체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황영극 도곡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시범 운영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져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을 깨우고 자긍심을 키워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향후 광주시 내 모든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
경기도체육회는 2024년도 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초등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이 사업비의 50%, 경기도가 25%, 시·군이 25%를 부담하는 매칭 사업으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평생운동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체력 향상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에는 도내 691학교 1644개 클럽에서 63만여명의 학생들이 초등스포츠클럽에 참여했다. 도교육청과 시·군의 5:5 매칭사업인 G-스포츠클럽의 궁극적인 목적이 엘리트 선수 육성이라면, 초등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종목의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초등스포츠클럽은 학교중심형과 지역거점형으로 운영된다. 학교중심형은 아침형 클럽(수업 전)과 방과 후 클럽,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형으로 운영된다. 지역거점형은 학교시설로 진행 불가능한 종목들로 운영되며, 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도체육회는 올해 1400여개의 스포츠클럽 운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본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며 “우리 어린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화성 남양초가 2024년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승욱 감독·최광희 코치가 이끄는 남양초는 23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서울 면목초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1(25-22 11-25 17-15)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양초는 올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날 미들블로커 김주원과 세터 석형도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예선에서 경남 통영초, 경남 화정초, 경북 인동초를 각각 세트 점수 2-0으로 격파한 남양초는 12강에서 경남 대원초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뒤 부산 금명초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경북 하양초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남양초는 2023시즌에 전관왕을 달성한 면목초와 결승에서 만났다. 남양초는 1세트 22-19로 앞선 상황에서 면목초 문지유, 이현빈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22-21로 쫓겼다. 그러나 남양초는 세트 막판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한 김주원의 활약으로 1세트를 따냈다. 김주원이 2점을 뽑아내며 24점 고지를 밟은 남양초는 다시 김주원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상대 코트에
경기도청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교육청이 2023 초등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경기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사업 평가회는 지난 5일 의정부시체육회 대회의실과 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각 기관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실적 및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강사수급의 어려움과 클럽운영비 증액 등 현장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했다. 이에 관계기관에서는 도체육회와 도 종목단체간 협업을 통한 강사수급 지원 노력, 전년보다 증액된 클럽 별 운영비 편성 등 변경된 내년도 사업을 설명했다. 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기존 1시간이었던 수업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 편성하고 클럽별 개설 최저 인원을 15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평가회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내년 사업정책에 이날 제안된 의견을 즉각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성남 수정초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한 시즌 전관왕에 올랐다. 수정초는 지난 2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20점을 합작한 전하연, 맹서희와 골밑을 지배한 이하정의 활약으로 수원 화서초를 30-23으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수정초는 제22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2023 전국유소년 HARMONY 농구리그 CHAMPIONSHIP 양구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5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수정초 전하연(10점·6리바운드)과 명서희(10점·5리바운드)는 20점을 합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하정은 2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지배했다. 1쿼터 화서초에게 8-10으로 끌러간 수정초는 2쿼터에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고 16-14,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3쿼터에서만 12점을 뽑아내며 28-18로 화서초의 추격을 뿌리친 수정초는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했다. 이미정 수정초 코치는 “이번 시즌 전관왕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 6학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