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에 앞장선다. 성남은 지난 12일 농협 성남시지부와 함께 경기도의 쌀 산업 발전과 쌀 소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하 성남FC 대표이사와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 심홍태 농협중앙회 농정단장, 신근영 농협중앙회 농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성남시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 안성마춤쌀 4㎏’ 600여포를 성남에 후원했다. 성남는 이를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오는 1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경기에서 성남 팬들에게 농협 쌀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영하 대표이사는 “K리그 구단 중 최초로 농협과 함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농협 성남시지부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성남FC 팬에게도 경기도에서 생산한 쌀을 알리는 등 농협의 쌀 소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남FC는 다양한 지역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후원사를 유치하고 관계를 강화
대한레슬링협회는 다음 달 7일까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 응원 캠페인 ‘우리 아빠, 우리 아들의 올림픽’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모금을 통한 응원 캠페인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s://box.donus.org/box/wrestling/cheering)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에 참여할 경우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응원 문구가 새겨진 스포츠테이핑을 리워드로 모금가액에 맞게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스포츠테이핑은 선수들이 실제 훈련에 사용하고 있는 테이핑과 동일한 테이핑으로, 선수들 역시 응원 문구가 새겨진 테이핑을 착용하고 훈련 및 경기에 임한다. 또 홈페이지 내에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이 어머니를 통해 5년의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과 7년간 국가대표 선발전 2위를 차지한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이 가족을 통해 선발전 1위를 달성한 후 파리올림픽 쿼터를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낸 영상 등 선수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캠페인 모금액으로 국가대표 훈련 지원 및 유망주 양성, 오는 11월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 ‘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1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원성 회장은 “어려서부터의 신체활동과 감정적 교감은, 평생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게 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위해, 올바른 환경조성에 어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기관 SNS 계정에 업로드해 참여 소식을 알렸고, 다음 캠페인 참여 인사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 3개소가 참여한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의 지목을 받은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27일 아동학대 예방이라고 적힌 폼보드를 들고 긍정양육의 메시지를 재단 SNS에 공유했다. 김혜순 대표는 다음주자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가족센터 협의회장,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경기남부,북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우리아이지킴 등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를 도내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원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김포FC와 홈 경기 때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임신화)과 손잡고 ‘라이트 잇 업 블루(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트 잇 업 블루’는 많은 자폐인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색깔이자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색상이 푸른색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캠페인 홍보를 위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타투 스티커 이벤트와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시축은 현재 장애인 알파인 스키 선수로 활동하며 스페셜올림픽,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 참여중인 이종수 선수가 진행하며,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발달장애 아동들과 가족들은 데크존에서 단체 관람을 하고 워밍업 하이터치와 에스코트 키즈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UN이 제정한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과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인 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감한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건협 경기도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계환 본부장은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직원들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1월 18일 토요일 16시부터 22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3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 '별그림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보호 및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적 행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예술 캠페인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구성은 ▲천체관측 ▲공연 ▲강연 ▲체험 ▲전시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관측 프로그램은 11월 18일(토) 관측 예정인 사자자리 유성우와 가을철 별자리 관측한다. 현직 경기도 지구과학 교사로 구성된 ‘지구과학 야외학습 연구회’의 천제 이야기를 들으며 관측까지 할 수 있다. 강연 프로그램 ‘탄소저감, 달콤한 별빛에 반하다’는 '기후변화와 별자리'(전 시립과학관 관장 이정규)와 ‘오늘의 밤하늘/사자자리 유성우’(판곡고등학교 권홍진)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조명박물관과 협업해 ‘빛공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빛공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직접 조명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재활용·재사용·새활용에 대해 알리고 교육하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한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해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이 관련 법령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신뢰, 정의, 청렴 등 11개의 청렴 키워드와 관련한 청렴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사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신뢰는 재단과 시민의 중요한 약속!’이라는 청렴의지를 담은 문구로 ‘청렴실천 다짐 ‘청렴나무 키우기’’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구성원의 청렴의식 향상 및 이해충돌방지법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청렴행정 ‘이해충돌 방지법 인식 끌어 올려 ’’를 진행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퀴즈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 ▲청렴 아이디어 제안 및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청렴슬로건 ‘청렴한 우리’’를 진행했다. 기획경영부 등 9개 부서의 부서별 청렴의지를 표현한 문구를 사무공간에 게시해 일상 속 청렴문화의 정착을 도모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공동 청렴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직원 대상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등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저해요소와 관련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경기도 내 문화재단 협의기구인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이하 ‘경문협’) ‘제14차 대표자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으로 구성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난 2013년 발족해 도내 지역문화 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진흥 등 10년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총회엔 경기도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 부의장 기관 선출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을 위해 광역과 기초가 협력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초문화재단 대표자들은 ‘경기도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정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예산 1% 캠페인’ 추진 등 협의회 자체적으로 목소리를 모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한편, 올해의 협의회 협력 사업 추진 동력 확보와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