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배우 채수빈이 10월 29일(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편 '금융의 날'은 국민의 저축 정신을 앙양하고,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볼링협회가 지난해 경기도 볼링 발전에 기여한 선수·지도자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도볼링협회는 2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볼링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겸해 유공표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녀일반부 우수선수로는 원종혁(성남시청)과 손혜린(평택시청)이 선정됐고, 남대부 서민오(경희대), 남녀 18세 이하부에서는 신지호(양주 덕정고)·배정훈(수원유스), 백예담(덕정고)가 유공표창을 받았다. 남녀 15세 이하부에서는 윤우주(광주 광남중), 신효인(양주 백석중)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우수지도자에는 오용진(평택시청), 이철수(신안산대), 김철화(퇴계원고), 김성진(구리 토평중) 감독이 뽑혔다. 또 우수시·군협회는 남양주시볼링협회와 가평군볼링협회가 선정됐으며 박미란 전 국가대표와 김철진 경기도의회 의원에게는 공로패가 돌아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이 존중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인권경영 유공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재단 맞춤형 인권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인권경영 제도화에 앞장서고 공공기관 인권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인권경영 담당 유공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인권경영 관련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특히 올해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인권 침해 구제제도에 대한 정비를 토대로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 실행기반 강화를 통한 인권 존중 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장은아 교수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장 교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적정 혈액보유량 부족사태 시기에 원내 헌혈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직원의 헌혈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혈액수급 위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혈액보유량 위기 단계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원활한 혈액수급에 앞장섰다. 원내 수혈관리실 설치 및 운영을 주도해 혈액재원의 폐기를 줄이고자 지표관리를 통한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원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수혈과 혈액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장 교수는 미국 등의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2020년 코로나19 환자 혈청을 채집해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원내 조혈모세포 채집과 이식치료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장 교수는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준 동료 직원들과 표창의 영예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혈액수급 위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이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이천시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주민돕기 모금 등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운동(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6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쓰담걷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재단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앱을 통해 활동횟수, 활동시간, 정화수거량 등을 측정했다. 재단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23.3㎏의 탄소저감을 실천했으며 1186개의 쓰레기정화 실적을 올렸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천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도 앞장섰으며, 9월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앞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대통령표창에 추서된 고(故) 박치상 지사의 후손에게 독립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이날 고 박치상 지사의 자녀 박찬원 씨에게 독립유공자 표창을 전했다. 박치상(朴致相) 지사는 1932년 6월 4일 전남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서 청년회원 70여 명과 소작권 이동 방지를 협의한 후, 동면 운암리와 백계리의 지주와 소작인들에게 소작권 이전의 부당함을 질책한 이후 노동가를 부르며 시위행진 등을 하다 체포돼 벌금 20원을 받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용주 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만을 생각하며 일생을 바치신 애국지사님들의 얼과 숭고한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남부소방서가 23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일반인 2명에게 유공 시민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표창 수여 대상자인 명성순 명가네 순대국 대표, 강경자 대한산업보건협회 차장 등이 참석했다. 명 대표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강 차장의 경우 코로나 백신 및 독감 예방 접종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방공무원 감영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을 받은 명성순 대표는 “다 같이 뜻을 모아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표창을 수여받아 소방서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경자 차장은 “평소 당연하게 하는 업무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수원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수원남부소방서의 대표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9일 부천시원미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데이트폭력 살인미수범을 검거한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9일 부천시 심곡동에서 “어떤 사람이 칼을 들고 여자를 찌르려고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 피의자를 검거했다. 당시 피의자가 피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출동 경찰들은 두 시간여 설득과정을 거친 후 피의자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칼을 내려놓은 순간 제압에 성공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경찰관의 대응능력 강화와 법 집행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흉기 난동 사건 외국인을 검거한 경기 양평경찰서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일 오후 4시 양평읍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삼단봉과 테이저건 등으로 제압을 시도했으나, 위협을 멈추지 않자 실탄을 발사해 검거에 성공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주택과 학교, 학원 밀집 지역으로 자칫 주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현장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표창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치안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현장 경찰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총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경찰관의 대응능력 강화와 법 집행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문소영 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지역사회에 치매 예방 및 진단, 치료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에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아주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문 진료분야는 치매 및 행동장애, 기억력장애, 어지럼증이고 치매에서의 안구운동 및 시각기능장애에 대해 주로 연구하고 있다. 2007년부터 화성시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국가치매검진사업을 15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초기인 2008~2010년 당시 화성시 진안동 노인주간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현재의 여러 치매주간센터 기틀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개발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과 다중영역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동탄 보건소에서 실행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치매 정책 관련 자문 및 평가, 지역주민 및 직원 대상 치매 강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