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이 9월 1일부터 7일간 ‘제56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제56회 도서관 주간 행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책과 관련된 이벤트와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강연,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읽었던 책 소개하기 ▲내가 읽은 책 속 한 줄 소개하기 ▲정보 나와라 뚝딱! 과월호 잡지 나눔 장터가 진행된다. 담당자 메일로 참여 글 또는 영상, 사진을 전송하면 되고, 잡지 나눔 장터의 경우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연은 우희정 동화콘텐츠 문화원 대표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들려주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모아 읽기’와 권희린 ‘학교 가기 싫은 날’ 저자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까칠한 중학생을 위한 토닥토닥 독서 처방전’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이벤트와 강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아름도서관 조현지 사원은 “강연의 경우 당일날 줌(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이 운영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0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책, 갈피를 잡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책, 갈피를 잡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재난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0회기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지침사항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wce6834@s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