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2기 수강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빅버드 홈카페마스터 교실은 2024년 신규 도입된 재단의 진로체험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미 지난 1분기 경기도 내 미혼모를 대상으로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2기 과정은 취약계층 6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참가자 모두가 홈카페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간 총 8번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이날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의 소감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단순 수업참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화과정 도입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8월부터 ‘빅버드 홈카페마스터 교실’ 3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9월부터 새로운 3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1기 수강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1기 교육과정의 마무리 행사로, 경기도 내 미혼모와 우만동 취약계층(한부모가정) 수강생 8명이 홈카페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교육, 홈카페마스터 취득과정을 밟으며,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커피체험부스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들과 수강생들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자격증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은 재단 입주기관인 카페 블루버드가 인증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수강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 입주기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1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