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21일까지 ‘2023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HongKong 2023)’ 아트 페어에 참여할 도예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박람회로 2006년 처음 시작돼 매년 10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36㎡ 규모의 ‘한국도자관(Korean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참가는 한국적인 색깔을 가진 우수 현대도자 작품을 발굴·전시해 한국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도예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참가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작가다. 모집 분야는 한국의 전통도자와 그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오브제(objet) 도자 ▲생활형 수공예품 등 2개 분야로 총 10명의 작가, 60여점 내외의 작품을 모집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상품성 ▲예술성 ▲적합성 등을 평가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홍콩과의 2차전에서 강성진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대표팀은 대회 4연패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날 대표팀은 지난 중국과의 1차전과 완전히 다른 구성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골키퍼 송범준이 골문을 지키고 김문환, 박지수, 이재익, 홍철이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또 미드필더진에는 김진규, 김동현, 이기혁이 나섰고, 송민규와 강성진이 양 측면 공격에 배치됐으며 최전방에는 조영욱이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9분 홍철의 정확한 크로스를 조영욱이 패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크게 넘어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강성진이 과감하게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볼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강성진은 전반 31분 역습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며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도 골키퍼 선방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