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가 10월 15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 출석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 하니는 환노위 국정감사에 참석인으로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주최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 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 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유치마케팅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1시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2024 문화도시 부천 시민회의’를 연다. 2017년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시민이 누리는 문화적 삶에 관한 결정은 시민이 해야 한다는 것을 기조로 문화 향유권, 참여권, 활동권 등 다양한 문화 권리를 알아보고 논의한다. 올해 시민회의는 시민이 여행자가 돼 여러 가지 대화모임을 투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이 각 대화모임을 둘러보고 관심이 있는 대화모임에 합류하여 생활 이슈를 발굴하고 교류하는 세미나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시민교류테이블’에 선정된 32개 팀의 대화모임을 통해 ▲미래세대 ▲사회적 배려 ▲문화예술로 먹고사니즘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화권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문화 캠페인을 통한 핵심 메시지 개발’을 주제로 오픈 특강이 운영되며, 질문과 대답으로 문화를 교환하는 ‘뜬구름 교환소’, N행시를 통해 시민 작가가 되어보는 ‘누구나 시민작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 인근 상동 구지공원에서 ‘도시사파리_ 숲속 만화로 예술시장’이 열려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
윌스기념병원이 수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윌스기념병원 VIP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김신승 건강증진센터장, 윤학근 행정부원장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원영덕 사무처장, 황경순 경영혁신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원상의 임직원과 가족, 회원사, 회원의 가족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제반 업무와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908년 설립된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지역 상공업의 개선 및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 행사, 일자리 창출·지원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 업체와 함께 교류·협력을 하면서도 건강은 늘 강조하는 편”이라며 “척추나 관절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치료에도 전문적인 윌스기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은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 경제계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도체육회는 8일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대표자회의에는 유영근 도체육회 부회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개회식 운영계획과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를 진행했으며, 개회식 시·군입장순서 추첨과 축구 등 17개 종목의 대진추첨도 함께 진행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1개 시·군의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특별히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되는 개회식 참여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회 2024 파주’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스타디움을 비롯한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육상 등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1만 1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하고 21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달성을 다짐했다. 도체육회는 28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에 앞서 경기력상 수상 및 21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는 이날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에게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과 선수단 안전대책 등을 설명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즐겁게 다녀오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경기도 선수단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사무국장님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7개 시·도에서 2만 3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검도, 씨름, 축구, 태권도, 택견 등 총 41개 정식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기력상 수상을 노리는 경기도는 전 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
제17대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비제이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연임됐다. 성남상의는 지난 12일 상의 대강당에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정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성남지역 종합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수락 인사에서 정영배 회장은 “저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開新創來(개신창래)의 마음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성남지역 2700여 기업을 대표해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성남상의의 성장과 발전의 근본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의 회원사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함께 가자'라는 공감대가 구축 될 때 목표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영배 회장은 "상의의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반으로 상의 사무국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는 상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통해 경제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8대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안산상공회의소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이동표 안산 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지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해 지역 경제의 균형발전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안산시내 필요 단체를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안산 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구단 발전을 응원했다. 이민근 구단주는 “지역 내 상생을 위해 안산 구단에 후원해 준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 스포츠 발전에 안산 그리너스가 앞장서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회장은 “안산 구단의 발전을 응원하고 안산시 스포츠 문화를 선두하며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안산 그리너스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성남지역 기업들의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되고 그 원인으로 내수침체를 우선 꼽았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15~19일까지 5일간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122개사)의 100%가 설 명절 휴무를 계획하고 있고, 성남지역 기업체의 평균 휴무일은 주말포함 4.1일로 나타났다. 휴무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으로 응답 기업의 89.3%(109개사)의 기업이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올 설 체감경기는 53개사(43.4%)가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응답을 했으며, 악화 사유로는 ‘내수침체(72.3%)’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년 대비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72개사 (59.0%)가 응답했으며, 자금사정 ‘악화’로 응답한 기업(41개사)의 악화 사유는 매출감소(48.8%), 원자재 가격상승(17.1%), 대금회수지연(17.1%), 환율변동(12.2%), 인건비 상승(4.9%)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그 밖의 경영애로와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경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인해 성남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2023년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기회복시점은 당분간 미회복을 가장 많이 예상했으며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과 투자, 고용을 증가하겠다는 기업이 감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성남지역 중소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경영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이 39.8%, 감소 46.3%, 변화없음 13.9%로 각각 조사됐다. 2023년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은 46.3%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으로 민간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위축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기업 성장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3년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 내수위축 48.2%, 원자재 가격 상승 19.7%, 수출 부진 12.5% 순으로 응답하여 내수위축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기업 성장에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 나타났다. 2023년과 대비해 2024년 매출액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증가 47.2%, 감소 24.1%, 변화 없음 28.7% 순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