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23일 수원시새마을회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계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이웃사랑 공동체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환경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안산은 지난 16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이종걸 안산구단 대표이사와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지역 경제의 균형발전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안산시내 필요 단체를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구단의 발전을 응원했다. 안산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안산 선수단 육성 및 프로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걸 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스포츠 발전 및 구단을 위해 후원해 준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고 안산시민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위해 구단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회장은 “안산시 연고 프로축구단인 안산 그리너스의 발전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의 연승을 기원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김의겸)가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화성시 봉담 배드민턴센터에서 장애인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의겸 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를 대신해 참석한 이경순 사무총장과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병직 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순 사무총장은 “본회 소속 170개 클럽을 대표해 참석하게 돼 기쁘고,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더 확대해 후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병직 회장은 “회장직 5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 기쁘고 너무 감사하다”며 “두 단체의 인연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장애인 배드민턴뿐 아니라 장애인 체육 전 종목의 발전과 활성화에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져준 두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지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 및 성장을 위해 ▲긴급생계비‧보육비 지원 ▲심리‧정서치료 ▲의료서비스 지원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 동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의 보호지원 강화 및 학대피해 예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후원금 운용 문제로 논란을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 경기 광주 ‘나눔의 집’ 이사들이 경기도의 해임명령에 불복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수원지법 행정2부(서형주 부장판사)는 16일 대한불교 조계종 나눔의집 대표이사 월주, 상임이사 성우 등 승적을 가진 이사 5명이 ‘경기도지사 해임명령 집행정지’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해임명령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고, 달리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는 자료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명령에 관해서는 제출한 소명 자료만으로 직무집행정지 명령처분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8일 이들 5명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조사 방해, 후원금 용도 외 사용, 기부금품법 위반, 노인복지법 위반 등을 이유로 수원지법에 해임명령을 신청했다. 그러자 이들 5명은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다만, 법원은 지난 10일 이들 5명이 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제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후원회가 오는 7월 9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제24회 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BIFAN은 지난 24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제14대 고윤화 후원회 회장이 현금 후원 4억1천여만원을 약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BIFAN 명예조직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후원회 회장인 고윤화 LT-PRO 대표이사, 신경학 BIFAN 후원회 수석부회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최성국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 백의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대표이사, 배민희 MKB개발 대표이사,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1억5천만원), 테크로스환경서비스(1억원), LT-PRO(5천만원), MKB개발(3천만원), 위드플러스시스템(3천만원) 등 5개 업체에서 총 3억 6천만원의 현금 후원을 약정했다. 또 제14대 후원회 임원들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BIFAN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5천2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BIFAN은 이번 후원을 통해 4억1천여만원을 전달받았다. 고윤화 후원회장은 “관객과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우선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기부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천만원을 기부한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과 예술 청소년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는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