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11월 20일(수)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멤버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에이스(A.C.E)의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는 '군백기' 이후 처음이자 완전체로는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어린이 축제 등에 사용되는 인형 피냐타(Piñata)에서 착안해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을 봉인해둔 것으로 재해석하여 에이스는 통제된 세계관에서 회복을 꾀하는 반군으로 분해 세상에 이 'PINATA'가 활짝 열리기를 기다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토요일 제작공연 ‘이글루베이 ×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콘서트’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이글루베이’는 2015년 데뷔한 3인조 모던록 밴드다. 15장의 싱글과 정규 앨범을 선보였으며 기타, 베이스, 드럼의 구성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선 사계절의 이야기를 품은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들이 3주간의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제작한 결과 발표회 공연이라 의미를 더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은 5기가 활동 중이다. 무대 및 기계, 조명, 음향 파트로 나뉘어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무대예술전문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무대기술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과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한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이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또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지난 무대기술 아카데미는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공연과 무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일 시흥 신천고등학교 야외정원공간에 문화예술공간 ‘공감터 Space UBO_Art & Culture’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감터 Space UBO_Art & Culture’는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3년 장애인학교 등 문화예술시설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갤러리 운영 심화 모델 개발’ 사업과 연계해 학교 선정부터 조성 운영까지 전문 기관 간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장애인학교 등 문화예술시설 지원 사업은 2022년 파주 한빛중학교, 부천 고강초등학교에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사업이다. 이번 신천고등학교 야외 문화예술공간은 온실 갤러리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신축됐다. ‘공감터 Space UBO_Art & Culture’ 공간조성 설계를 맡은 황태훈 우보건축사사무소 소장은 “문화 공간 신축 목적은 햇볕이 잘 들지 않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야외공간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