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연말연시를 맞아 ‘송구연신’ 이벤트를 개최한다. kt는 30일과 2024년 1월 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홈 2연전에서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kt는 1월 1일 경기 종료 후 입장 관중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5프로, 애플워치SE2, 에어팟 등 총 5개의 경품과 세라젬 안마기, 제이파크 리조트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입장 관중 대상 하이트 맥주 켈리 또는 얼려먹는 아이스 주스를 제공한다. 켈리 맥주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한다. 또한 kt는 경기 중 아레나 노래방 이벤트를 통해 노래 점수가 90점 이상 나오면 전 관중에게 해태제과 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오랜만에 열리는 주말 홈 경기인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했다”며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주셔서 kt소닉붐 경기도 보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허훈과 문성곤의 복귀로 완전체를 이룬 프로농구 수원 kt가 서울 SK와 '통신 라이벌전'에서 패했다. kt는 1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홈경기에서 97-102로 패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던 kt는 연승 행진을 마치며 6승 4패를 기록, SK, 창원 LG(이상 6승 4패)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kt에서 첫 경기를 치른 허훈은 26점,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곤은 22분여를 소화하고도 무득점에 그쳐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kt는 SK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며 전반을 47-47로 마쳤다. 치열했던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kt는 54-56에서 SK에게 연거푸 7점을 헌납하며 흐름을 빼앗겼고 64-71로 쿼터를 마쳤다. 패리스 배스의 3점슛이 림에 꽂히며 4쿼터 포문을 연 kt는 허훈이 2점을 뽑아 69-71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SK에게 연달아 9점을 내주며 추격의지가 꺾인 kt는 더 이상 추격에 나서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장 혈투 끝에 원주 DB를 꺾고 2023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4강에 안착했다. kt는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KBL 컵대회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7점을 뽑은 ‘신입생’ 패리스 배스를 앞세워 DB를 108-10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BL 컵대회 ‘디펜딩 챔피언’ kt는 국군체육부대(상무)를 102-84로 가볍게 누른 데 이어 A조 2승을 올리며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에선 2∼3개 팀이 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kt 패리스 배스는 27점 4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두원(15점·9리바운드)은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숀 데이브 일데폰소(14점)와 최성모(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t는 1쿼터 18-19로 뒤진 상황에서 일데폰소와 배스가 8점을 합작해 26-21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DB 강상재와 디드릭 로슨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며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31-27로 1쿼터를 마쳤다. 마이클 에릭과 김준환, 이두원 등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58-47, 11점 차로 앞선 kt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은 ‘수원 kt소닉붐배 3x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지난 23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 농구코트에서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전국 약 100개 팀 4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kt가 수원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한 농구대회로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초등부에서는 ‘구정회’가 정상에 올랐고 중등부는 ‘팀H’, 고등부는 ‘케페우스’, 일반부는 ‘깡준과 아이들’이 각각 우승했다. 이밖에 kt는 팬사인회, 슈팅챌린지 등 kt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팬사인회에는 kt 대표선수 문성곤, 정성우, 최창진이 참가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해태제과 과자, 리더스 마스크팩, 홈경기 관람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 된 슈팅챌린지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일반부 우승팀 깡준과 아이들의 주장 조용준 씨는 “결승까지 여러 경기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면서 “이런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준 kt소닉붐에 감사하고 다음에 또 참가하고
프로농구 1위 안양 KGC인삼공사(8승 2패)가 ‘신생팀’ 고양 캐롯(7승 3패)의 도전을 어떻게 받아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4연승을 달리던 인삼공사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에게 덜미를 잡혀 기세가 꺾인 반면 고양 캐롯은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 인삼공사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인삼공사는 오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필승을 각오로 캐롯의 추격을 떨쳐내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올 시즌 홈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인삼공사는 삼성 전 패배로 홈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특히 정규리그 개막 후 계속해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던 오마리 스펄맨은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활약했지만 득점은 단 8점으로 부진했다. 캐롯에 쫓기는 인삼공사는 앞으로의 일정이 녹록치 않다. 17일 현대모비스(5승 4패·4위), 18일 원주 DB(6승 4패·3위), 20일 창원 LG(4승 5패·6위) 등 중·상위 팀을 상대한다. 반면 3연승을 기록한 캐롯은 오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맞붙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물 삼아 인삼공사를 더욱 압박할 계획이다. 캐롯은 6일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6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4쿼터 22점을 몰아넣으며 76-74, 2점 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 ‘베테랑’ 김동욱은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정성우(17점·5어시스트), 하윤기(12점·7리바운드), 양홍석(10점)도 힘을 보탰다. 포문을 먼저 연 것은 kt였다. kt는 1쿼터 정성우가 레이업슛으로 선취점을 따냈고 SK 허일영에게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하윤기의 미들슛이 림에 꽂히며 4-2로 앞섰다. 그동안 부진했던 이제이 아노시케는 1쿼터 5분 만에 득점을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파울 두 개를 범하면서 랜드리 은노코와 교체됐다. 이후 kt는 16-17로 뒤처진 상황에서 정성우의 3점슛과 은노코의 2점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1쿼터 종료 직전 SK 자밀 워니의 2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24-21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SK 홍경기와 양우섭에게 연달아 3점과 2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kt는 곧바로 양홍석과 김동욱이 각각 2점씩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은 오는 9일 낮 12시 수원시 화서문 앞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지난 두 시즌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출정식을 이번시즌에는 농구 팬들과 함께 한다. 이번 출정식은 수원시의 큰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에 맞춰 수원시민들과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팬 사인회로 시작하는 출정식은 2022~2023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며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이어 정조대왕 능행차의 종착지인 수원 행궁광장에서 팬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kt는 출정식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구단 앰블럼이 들어간 티셔츠와 무료 예매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정조대왕 능행차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홈 경기장인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오대장 시즌2-‘달려라! 오대장’ 런칭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kt 스포츠에 소속된 kt 위즈의 강백호,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의 허훈, 양홍석으로 이뤄진 5명의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으로, 응원이 필요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 콘텐츠를 런칭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케팅을 기획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 소닉붐 농구단의 주축 멤버인 허훈과 양홍석이 kt위즈파크를 찾아 오대장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또 입장 관중에게는 선착순으로 오대장 클래퍼와 머리띠를 증정하고, 오대장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는 ‘달려라! 오대장’ 콘텐츠 활동 예고편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kt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olleh)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소상공인에게 달려가 희망을 전한 오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팬 서비스를 위해 ‘V컬러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V컬러링은 나에게 전화하는 상대방에게 통화 연결 시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통화대기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V컬러링에는 kt 소닉붐 대표 선수 허훈, 양홍석, 박준영, 문상옥 4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받을까 말까’, ‘눈싸움 하실래요?’, ‘통화능력시험’ 등의 문구와 함께 평소 운동복이 아닌 교복 등을 입고 나타나는 등 재미있게 화면을 구성했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를 다운로드 받아 V컬러링 설정 후 인증샷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kt 소닉붐)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한 고객 중 20명을 선정해 네 선수 사인이 들어간 특별한 티셔츠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V컬러링 어플리케이션을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kt 소닉붐을 검색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오는 31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 때 설날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kt는 이날 설날맞이 선물로 kt 선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미니달력을 선착순 입장 관중 1천명에게 증정한다. 또 경기 시작 전 소닉붐아레나 2층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소닉걸스 응원단이 참여하는 대형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가 펼쳐져 참여 팬들에게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하프타임 때 경기 전 kt 선수들이 경기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돼 40만원 상당의 용평리조트 숙박권, 온잠베게, 이차돌 식사상품권, 라쉬반 남성 드로우즈 세트 등을 선물한다. 한편, kt는 수원 시민, 수원 소재 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3포인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경기 4시간전부터 일반인 예선이 진행되고, 경기 후에는 올스타 3점 콘테스트 방식으로 2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이어 다음달 8일 원주 DB 경기 전에는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예선이 치뤄질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한 4명은 2월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