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가 4일 용인시 신갈승마클럽에서 2023년도 제1차 경기도장애인승마 종목 보급 강습회를 진행했다. 도장애인승마협회 협약 승마장인 신갈승마클럽 이은재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강습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승마 소개, 말의 특성교육, 기승시연, 승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강습회에 참가한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은 승마 종목이 갖고 있는 차별성과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고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을 시작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 종목단체, 경기도 관내 장애인승마에 관심 있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승마 종목 보급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윤재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사무국장은 “현재 장애인승마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경기도는 작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목 4위에 올랐다”면서 “도장애인승마협회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장애인승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장애인승마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2022 경기도 장애인승마 종목 보급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신갈승마클럽에서 강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 학생과 학부모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강습회는 장애인승마 종목의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 교육, 기승 시연, 승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강습회 참가자들은 승마 관련 이론 교육에 이어 말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관내 장애승마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행사를 통해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승마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도장애인승마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이 6년 만에 진행한 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주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2021 컬링 심판 강습회’에서는 높아진 컬링의 인기를 반증하듯 164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1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첫날 강습회에서는 홍준표 강사가 컬링 및 심판 개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박권일 강사가 컬링의 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박권일 강사는 컬링 규정 및 타이머 운영법에 대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곁들여 참가자의 이해를 도왔다. 강습회 마지막 시간에는 3급 심판 자격증을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시험에 응시하며 열의를 보였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컬링의 인기는 날로 늘어나는데 정작 컬링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컬링 심판 강습회를 개최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컬링을 이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홍준표, 박권일 강사는 “컬링 동호인, 선수 출신, 컬링 연맹 임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심판 강습회에 참가해 좋은 교육 분위기로 2일간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용빈 회장은 “앞으로 심판 강습회뿐만 아니라
대한컬링연맹이 6년 만에 컬링 심판 강습회를 개최한다. 김용빈 회장 취임 후 정상화에 힘 쏟고 있는 대한컬링연맹은 2015년 이후 6년간 멈춰졌던 컬링 심판 강습회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컬링 관계자뿐 아니라 컬링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2021년 1차 컬링 심판 강습회는 이틀간 총 8시간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된다. 15일 강습회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 ▲컬링 및 심판 개요 ▲컬링 규정의 내용을, 16일에는 ▲컬링 규정 ▲타이머 운영법 ▲질의응답 및 TEST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두 강의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이뤄진다. 현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지도자와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 심판을 역임하고 있는 홍준표 감독과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전 심판장을 역임한 박권일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습회에 참여해 질의응답 및 TEST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3급 심판 자격과 3만 원 상당의 대한컬링연맹의 굿즈(우산·모자 등)를 지급할 예정이다. 3급 심판 자격 취득자에 한해 희망자는 차기 대회서 타이머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강습회 참가 희망자는 연맹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