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영배 현 성남상의 회장, 제18대 회장 연임
제17대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비제이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연임됐다. 성남상의는 지난 12일 상의 대강당에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정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성남지역 종합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수락 인사에서 정영배 회장은 “저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開新創來(개신창래)의 마음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성남지역 2700여 기업을 대표해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성남상의의 성장과 발전의 근본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의 회원사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함께 가자'라는 공감대가 구축 될 때 목표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영배 회장은 "상의의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반으로 상의 사무국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는 상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통해 경제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