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오는 8월 12일, ‘고전적 음악, 아침’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전적 음악’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테마로 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8월 ‘고전적 음악, 아침’은 바로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古)악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국내외 고음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 7인이 무대에 오르며, 리코더, 하프시코드부터 바로크 바이올린, 첼로까지 다양한 시대악기로 연주를 선보인다.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많은 대중들에게 ‘리코더 마스터’로 알려진 클래식 리코디스트 남형주는 이번 무대에서 비발디와 텔레만 리코더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바로크음악의 대표 주자인 헨델, 바흐, 비발디의 대표 작품뿐만 아니라 텔레만, 메룰라 등 17~18세기 클래식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당대의 음악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관객들은 여러 고악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고풍스러운면서도 아름다운 앙상블을 경험할 수 있다. ‘고전적 음악, 아침’ 공연은 전석 4만 원으로,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클래식 공연 시리즈 ‘고전적 음악’의 올해 첫 무대를 오는 6월 9일 소극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고전적 음악’은 경기아트센터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테마로 기획된 클래식 공연 시리즈다. 오는 6월에는 ‘고전적 음악, 저녁’이라는 타이틀로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한다.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은 JTBC ‘팬텀싱어’에서 ‘흉스프레소’ 멤버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파 성악가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또한 JTBC ‘슈퍼밴드’ 시즌 2와 MBC ‘TV 예술무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장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의 연주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6월 ‘고전적 음악, 저녁’ 무대에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elleria Rusticaca)’의 수록곡, 모차르트와 바르톡의 대표적인 작품, 영화 OST, 그리고 한국 가곡까지 준비돼있다. 금요일 저녁, 두 아티스트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