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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고전적 음악’ 무대 열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테마로 기획 된 클래식 공연 시리즈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경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클래식 공연 시리즈 ‘고전적 음악’의 올해 첫 무대를 오는 6월 9일 소극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고전적 음악’은 경기아트센터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테마로 기획된 클래식 공연 시리즈다. 오는 6월에는 ‘고전적 음악, 저녁’이라는 타이틀로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한다.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은 JTBC ‘팬텀싱어’에서 ‘흉스프레소’ 멤버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파 성악가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또한 JTBC ‘슈퍼밴드’ 시즌 2와 MBC ‘TV 예술무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장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의 연주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6월 ‘고전적 음악, 저녁’ 무대에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elleria Rusticaca)’의 수록곡, 모차르트와 바르톡의 대표적인 작품, 영화 OST, 그리고 한국 가곡까지 준비돼있다.

 

금요일 저녁, 두 아티스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을 만나보길 추천한다. 공연은 전석 4만원으로,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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