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39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에게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 개발 및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시, 수필, 캘리그라피, 사진, 회화 5개 부문의 공모전, 꽃꽂이, 라탄공예 등 경진대회로 진행되며, 경진대회 부문에 이번에 새롭게 라탄공예가 추가됐다. 라탄공예는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젊은 세대들의 문화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5월 24일까지로, 경기도 내 거주(주민등록상)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이메일과 우편접수로 받고 있으며, 경진대회는 현장심사를 거쳐 6월 4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추후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도록이 제작된다. 수상작은 경기여성의전당 전시회에 전시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는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지역 아동 예술기회 지원 ‘지역아동 예술기획 지원’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로 총 5개 부문이다.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 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펼쳐지는 꿈·틀’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 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 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노는예술, 더하기’는 전년도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춰 최대 1000만 원의 1:1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컬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
조명박물관은 제13회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명박물관은 KH FEELUX의 후원으로 역량 있고 성장 가능한 국내 작가들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로는 2023년 김유정, 2023년 장용선, 2022년 김은숙, 2022년 소수빈 등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작가 2명(팀)을 선정해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에 양주의 조명박물관에서 3~4개월 간 개인전을 연다. 각 팀에게는 창작비와 홍보, 전시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회화, 설치, 디자인,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출품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와 전시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24일 11시 59분까지 접수할 수 있고, 29일에 발표되는 1차 통과자는 조명박물관에서 전시계획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게된다. 최종 통과자는 4월 12일 조명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조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인‘2024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구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매개로 이웃과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신규 활동 단체 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기존 활동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유형을 쇄신했다. 또 시민이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미디어 활동으로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축적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유통 측면을 강화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2~3인 이상의 지역미디어 활동 단체이며, 올해는 3년 미만의 활동경험을 가진 단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3년 이상의 경력팀은 자문 역할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새싹형 ▲동반형 두 가지로 나뉜다. 새싹형은 3년 미만의 신규 활동팀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유형으로, 2인 이상의 단체부터 지원 가능하다. 동반형은 새싹형과 마찬가지로 3년 미만의 신규 활동팀이 지원할 수 있지만, 3년 이상의 역미디어 활동 경험을 보유한 자문팀도 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으로, 지정주제는 보건의료분야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지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다. 자유주제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 오후 5시까지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7억 3550만 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0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누리집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8일 재단 누리집에 공고된다. 지원 작품은 연간 화성시 각자에서 다양한 형태로 창작·활동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7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일본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 실행위원회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은 일본 기후현에서 트리엔날레로 개최되는 도예 관련 국제 행사로 1986년 처음 시작돼 내년 제13회를 맞는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각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과 ‘미노 국제공모전’ 추진 간 양국 작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행사 개최 시 양국 작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예술적 담론과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전시 교류 무대다. 지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2503점의 작품이, ‘2021 미노 국제공모전’에는 64개국에서 24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회의에는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기훈 한국도자재단 뮤지엄본부장, 호소노 미치나카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 실행위원회 사무국장, 이토 야스히로 미노국제도자페스티벌
경기아트센터는 ‘2023년 제3회 창작희곡공모’수상작에 이미경 작가의 ‘부인의 시대’를 대상으로, 박강록 작가의 ‘우체국에 김영희씨’를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번 경기아트센터가 진행한 ‘제3회 창작희곡공모’는 올해 9월 20일 공모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를 주제로 응모자격 및 소재와 분량의 제한 없이 공모를 시작했다. 대상 ‘부인의 시대’작품의 이미경 작가는 작의(作意)를 통해, “구석의 구석까지 내몰린 이들은 어디로 피할 수 있을까? 두 발을 디딜 곳마저 사라질 때, 호모 사케르가 마지막에 머물 수 있는 공간, 그곳은 어디일까? 하늘도 땅에도 속할 수 없을 때, 갈 수 있는 유일한 곳, 이에 대한 모민, 디아스포라가 정착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찾아 헤매다가 이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상 ‘우체국에 김영희씨’ 작품의 박강록 작가는 작의(作意)를 통해, “현대인이 ‘누군가에게 받는다’ 는 이 앞의 문장을 가장 잘 체감하는 순간은 택배를 받을 때일 겁니다. 우리는 많은 걸 주고받습니다. 미소, 인사, 돈, 물건, 많은 것들에 다양한 마음을 담아서 주고받습니다. 물건을 주고받는다는 행위의 상징적인 공간, 우체국에서 사연과
‘우리는 움직입니다’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장애인체육활동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장애인체육활동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장애인체육회 중 최초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7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응모된 작품에 대해 온라인 대국민투표와 두 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전문가 심사로 엄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배유미 씨가 출품한 ‘우리는 움직입니다’가 선정됐다. 배유미 씨의 ‘우리는 움직입니다’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내용을 완성도 있게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정재훈 씨의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와 문진성 씨의 ‘함께 체육활동을 하는 동료’가 각각 수상했고, 우수상은 유은봄 씨의 ‘너도 같이 할래?’와 김보균 씨의 'Anybody can dance’, 정고운 씨의 ‘Beyond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3 장애인 체육활동 영상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영상 공모전 대상으로 ‘우리는 움직입니다’라는 작품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들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주제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활동으로 교류하는 순간, 장애인체육활동 증진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담을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공모전에는 총 57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21점을 선별했고, 대국민 투표와 영상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합산해 입상작을 가렸다. 공정하고 까다로운 심사 결과 주제 적합성과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리는 움직입니다’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와 ‘함께 체육활동을 하는 동료’가 뽑혔으며 우수상은 ‘너도 같이 할래?’, ‘Anybody can dance’, ‘Beyond Limits! 휠체어, 파도를 오르다’ 등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입상팀 모두에게는 도장애인체육회장상이 함께 수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