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의정부시청)가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강석호는 11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박지환(한국국토정보공사)과 김종우(양양군청)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회 첫 날 남일부 단체추발 4㎞에서 우승한 강석호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제외경기 결승에서는 이수현(의정부공고)과 황서준(부천고)이 신동일(전남 금성고)에 이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의정부시청)이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훈은 9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개인추발 4㎞ 결승에서 4분27초830을 기록하며 배형준(서울시청·4분32초562)과 최재웅(충남 금산군청·4분35초566)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전날 남일부 단체추발 4㎞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상훈은 이날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허리 부상을 안고 있는 그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 날 열리는 남일부 스크래치 15㎞ 경기는 기권했다. 이밖에 남자 16세 이하부 개인추발 2㎞ 결승에서는 신민철(의정부중)이 2분34초691로 김도함(서울 송파중·2분32초889)에 이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상훈(의정부시청)이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상훈은 19일 경북 영주시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에서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박상훈은 이번 대회 남일반 독주 1㎞ 결승에서 1분01초678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02초768)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추발 4㎞에서도 4분23초209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30초921)으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단체추발 4㎞에서는 소속팀 의정부시청이 4분09초432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09초976)으로 준우승하는 데 기여하는 등 금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열린 여일반 포인트 20㎞ 결승에서는 박도영(연천군청)이 43점으로 신지은(대구시청53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일반 스크래치 10㎞에 출전한 장훈(의정부시청)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김도예(인천체고)가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김도예는 19일 경북 영주시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 19세 이하부 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 고하선(대구체고)을 상대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도예는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추발과 단체 스프린트, 경륜에 이어 스프린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포인트 24km 결승에서는 최형민(가평군청)이 29점을 얻어 신동인(전남 강진군청52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일반 스크래치 7.5km 결승에서는 이효진(연천군청)이 박미남(전남 나주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스프린트 3~4위 결정전에서는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근우(인천체고)가 한상형(부산체고)을 꺾고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자 19세 이하부 종합시상에서는 인천체고가 124점을 획득하며 전남체고(83점)와 전북체고(74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오른 김도예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강현구 인천체고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김도예(인천체고)가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도예는 17일 경북 영주시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19세 이하부 경륜 결승에서 김진솔(경북체고)과 남정임(경북 영주동산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김도예는 앞서 열린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개인추발 4㎞ 결승에서는 박상훈(의정부시청)이 4분23초209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30초921)을 작성하며 민경호(서울시청·4분31초513)와 김국현(국민체육진흥공단·4분40초526)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경륜 결승에서는 남결(부천고)이 이찬영(부산체고)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자19세 이하부 개인추발 2㎞ 결승에서는 배예은(인천체고)이 2분39초961로 천윤영(광주체고·2분37초57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박예빈(인천 계산여중)이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예빈은 16일 경북 영주시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16세 이하부 200m 기록경기 결승에서 12초153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2초183)을 세우며 박소린(광주체중·12초673)과 김지아(대구 동부중·12초681)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16세 이하부 단체스프린트에서 허유정, 이시안과 팀을 이뤄 계산여중이 1분16초580으로 전북체중(1분18초977)과 전남체중(1분19초570)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한 박예빈은 전날 독주경기 우승까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자 19세 이하부 템포레이스 7.5㎞ 결승에서는 정성규(부천고)가 6점을 획득하며 김선재(의정부공고)와 이시훈(강원 양양고·이상 4점·착순)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남자 16세 이하부 템포레이스 3㎞ 결승에서는 최민결(인천 계산중)이 3점으로 신지호(계산중·2점)와 전교원(서울 송파중·1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체고가 1분11초550으로 전남체고(1분11초583)와 광주체고(1분13초448)를 꺾고 우승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스포츠 분야 데이터 분석센터로 지정됐다. 공단은 29일 “문체부의 스포츠 분야 데이터 분석센터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해 행정 책임성과 대응성,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주요 분야별 데이터 분석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 데이터 분석센터로 지정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핵심 데이터 종합관리를 비롯해 스포츠 분야 정책지표 개발, 통계자료 작성, 스포츠 정책 분석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이번 지정은 과학원이 미래지향적 연구 수행과 고도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며, 과학원 전체 역량을 집중하고 체육계 전반의 협조를 이끌어 국민을 위한 스포츠 현장 정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실내체육시설업계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2000명 규모의 고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실내체육시설업계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134억 원을 투입, 2000명 규모의 고용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존 트레이너 등 전문인력 대상을 포함해 사무인력,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자 등 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력까지 지원을 넓혔다. 또한 지원 인원에 제한이 없어 필요한 인원만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실내체육시설업계가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고용지원 사업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100만 장 규모의 민간 실내체육시설 대상 소비할인권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고용지원 플러스 사업은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이뤄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공단 소속 선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펜싱 김정환, 구본길 선수와 다이빙 우하람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선수들의 활약이 담긴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관람한 뒤 꽃다발과 격려 포상금을 전달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했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선수들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쿄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정환과 구본길은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한 지원과 믿음을 보내주신 공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빙에서 역사를 쓴 우하람은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메달을 따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세 선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들의 사인이 들어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공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구, 풋살, 농구, 수영, 배드민턴, 피겨스케이팅, 씨름 등 총 25개 종목의 체험 수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과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되는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이용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나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