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성남 중원구)이 성남 지역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EBS 입시설명회’는 중원구를 포함해 성남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영찬 의원과 성남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당초 입시설명회는 윤 의원이 중원구청 대강당에 유치했으나, 대입제도개편 등에 더많은 성남 학생과 학부모를 모시기 위해 성남시청 온누리홀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EBS 대표강사인 정종영‧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 ▲ 2부 2024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윤영찬 의원은 “EBS 현직 강사가 직접 대학입시 전략을 전달해 수험생‧학부모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신 입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이 성남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EBS 대학입시설명회’는 중원구를 비롯해 성남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영찬 의원과 성남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EBS 대표강사인 정종영‧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2024 학년도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 ▲2024 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진행되며 ,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맞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찬 의원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EBS 현직 강사가 직접 대학입시 전략을 전달해 수험생‧학부모의 입시 제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고3 수험생들이 최신 정보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입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BS의 수능시험 반영비율이 지난해 50% 였고, 수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초부터 EBS 체감 연계율을 높이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EBS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효과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가 오는 8월 14일 ‘2022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상담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이번 박람회는 가천대, 경기대, 아주대, 인하대 입학사정관 입시전략 특강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소속 진학지도 교사 40명이 참가하는 1대 1 진학상담도 운영된다. 4개 대학 입학사정관 특강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대학별로 각 30분씩 진행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청소년희망등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므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1대 1 진학상담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1인당 35분씩 이뤄지며,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준비해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선착순 24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예약사이트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수원시 대학입시설명회’를 검색하면 된다.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박람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온라인
학령인구 감소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사실상 폐교 수순을 밟고 있는 지방대들은 “수도권 대학 정원을 줄여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교육부의 각종 지원 정책에도 입시생들은 소위 '인 서울'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대학들의 실상을 경기신문이 자세히 들여다 봤다. [편집자 주] 대학마다 입학정원을 채우기 힘든 상황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대규모 대학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체 정원 축소에 맞춰 수도권 모집인원도 감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기지역 대학들 역시 일부 인기학과 외엔 ‘미달 지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전국 175개 대학 중 수도권은 신입생 1502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2020년과 비교해 480명 많은 인원으로, 추가모집 비율은 47% 늘었다. 서울권 역시 지난해 488명에서 727명(49%)으로 증가했다. 이 중 용인에 위치한 루터대학교는 지난해 추가모집 인원 27명 중 15명만 등록해 등록률 절반을 겨우 넘었다(55.6%). 2019년엔 62.5%, 2018년에는 84.6%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올해 충원율 정보는 6월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식적으로
경기지역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시범학교 운영을 앞두고 나온 교원 수급 문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일부 과목에 한해 외부 전문가를 기간제 교사로 임시 임용한다는 방안을 내놨다. 그러나 한시적이라 하더라도 교원자격증이 없는 비정식 인력이 교단에 서는 점 등을 두고 일부 논란이 예상된다. 송호현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장학관은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경기혁신교육 학부모 정책공감콘서트’에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고교학점제 선도적 도입’ 계획과 함께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2022년까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시범학교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려면 개설 과목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교원 수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하더라도 결국 대입과 연관된 국‧영‧수 중심으로 수업을 수강하지 않겠느냐”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송호현 장학관은 이날 정책공감콘서트에서 “이번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장기적으로 교사가 여러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존 방식과는 다른
경기지역 대학 수시 합격자 등록률이 크게 줄었다. 해마다 문제가 되는 학령 인구 감소에 더해 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지방대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서울지역과 비교하면 미등록자가 2배 넘는 초라한 성적이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이 최근 발표한 ‘전국 200개 대학 수시 등록률 현황’에 따르면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7일 기준)이 전년에 비해 7.2% 늘었다. 전년에는 2524명이 수시 등록을 포기했지만 올해는 2705명으로 181명 증가한 것이다. 서울은 전년 2592명에서 2705명으로 82명만 증가했다. 전문대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전국 80여 곳이 수시 충원율 80%를 못 넘겼고, 이 중 김포대를 포함한 경기과기대, 김포대 등 경기지역 전문대가 다수 포함돼 충격을 줬다. 수원대는 전년 대비 236%나 늘어난 111명이 정시 정원으로 이월됐다. 경동대(양주)도 75명(94명 이월)이 늘어 증가율은 394.7%나 된다. 가천대(글로벌)와 경희대(국제)도 각각 68, 72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원인은 다양하게 분석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올해, 수능준비가 부족했다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각종 스포츠대회가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오는 9월 말 대입 수시 전형을 앞둔 고3 학생 선수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체육 특기생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 경력이 대입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상반기에 예정됐던 스포츠대회가 모두 취소 되거나 연기되면서 대입에 반영할 근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레슬링, 복싱, 유도, 태권도, 씨름 등 선수 간 신제 접촉이 불가피한 격투종목과 같은 물속에서 경쟁을 벌여야하는 수영 종목의 경우 대회가 열리지 않아 고등학교 1, 2학년 때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선수들은 이를 만회할 기회조차 없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기로 한 제45회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앞서 이 협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 계획했던 전국대회들이 연달아 미뤄지면서 고3 학생 선수들이 대학 입시에 피해를 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자, 엄격한 방역관리 하에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당국의 지속적인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자, 정부는 지역별 전국행사 개최를 중단해줄 것으로 권고한 데다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