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36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해당 폭발은 수원사업장 내 보일러실에서 배기 덕트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12일 오후 6시 36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폭발로 매탄동, 영통동, 원천동 인근 주민들은 "변압기가 터진 것이다. 광교에 불이 났다"는 등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폭발은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내 환기에 필요한 에어 덕트가 막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