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상상실험실에서 ‘환경을 생각한 수공예의 가치’를 주제로 한 3개의 환경·공예 특강 교육 프로그램 ‘It多(잇다)’를 11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자공예와 라탄공예를 결합한 ‘감성 화병 만들기’, 목공예와 패브릭공예를 결합한 ‘젓가락 롤링케이스 만들기’, 유리공예와 테라리움 공예 분야를 결합한 ‘와인병 테라리움 만들기’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와 함께 협업해 양질의 공예 교육을 경기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주변에서 버려지는 소재나 제품을 업사이클링 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It多(잇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공예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상상실험실’(경기상상캠퍼스 생생 1990 별관)이 환경과 공예를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다. 이번 메이커톤은 ‘자연환경을 생각한 우리들의 아이디어’ 중심의 창의적 제작 활동 플랫폼으로,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환경 보호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의 도자랩·유리랩·목공랩·제작랩의 기자재와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11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일 팀빌딩, 베이스캠프 구축, 각 랩 실 안내와 팀별 시제품 제작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5일에는 발표 자료 준비 및 발표 후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며,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1등 팀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장, 2등 팀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도자, 유리, 목공 분야 ‘상상실험실’의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상실험실’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별관에 위치한 공예 특화 메이커스페이스다. 흙을 주 재료로 사용하는 도자랩과 다양한 유리 기법을 활용하는 유리랩, 전문 기자재와 나무를 이용해 생활밀착형 교육을 진행하는 목공랩,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융·복합 창작을 진행하는 제작랩까지 총 4가지 분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및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장비 교육이나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9월 열리는 ‘상상실험실’에서는 ▲도자랩(드로잉 청화찻잔 만들기, 색전사 테라조컵 만들기) ▲유리랩(테라조 유리조명 만들기, 유리풍경 만들기) ▲제작랩(레이저 커팅기로 시계만들기) ▲목공랩(나무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기다린다. 각 분야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으며, 직접 상상캠퍼스를 찾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