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창작자를 위한 특강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는 창작한 콘텐츠의 사업화를 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가 특강을 통해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들려준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가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있다. 사전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해 강연자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창작자를 위한 홍보 전시 참석자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0일 첫 번째 강연은 14년차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브린드 ‘두낫띵클럽’을 론칭한 이승희 크리에이터가 진행한다.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어 낸 어느 기록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화를 꿈꾸는 콘텐츠 창작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 1회차 특강은 28일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특강 후 크리에이터와 네트워킹을 원하면 21일까지 별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창작자 지원 센터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숏폼콘텐츠, 인스타툰 창작자를 위한 ‘2023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지원’ 참가자(팀)를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지원’은 창작자들이 경기도 지역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창업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작지원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6월부터 11월까지 콘텐츠 제작비와 사업화 교육, 멘토링 등 패키지를 제공한다. 공모는 ▲숏폼콘텐츠 ▲인스타툰 두 분야로 진행된다. ‘숏폼콘텐츠’는 팀 당 제작비 1100만 원, ‘인스타툰’은 팀당 500만 원을 지원하며 각 15팀을 선발한다.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분야 별 우수 참가자 5팀에는 200만 원씩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작 지원금과 더불어 사업화 이론 및 실습 교육도 진행한다. 우수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홍보와 창작자 주간 전시를 통해 결과물의 확산도 돕는다. 특히,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관광공사가 협력기관으로 나선다. 참가자는 두 기관에서 제시한 전통주, 농식품 가공품, 테마골목, 역사여행지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70개 경기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