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4일과 15일 광명시에서 열린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가는 통합케어 연합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 의료·복지·사회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여러 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한림대 성심병원을 비롯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등 광명시 내 다양한 지역 기관이 참여했으며 하안주공 13단지에서 진행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하안주공 13단지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206명을 대상으로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재활치료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광명시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사회 건강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광명시 의료복지 사각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시, 의왕시, 과천시, 군포시, 광명시, 시흥시 등 지역사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19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용범 교수가 ‘어깨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노인질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재활치료상담, 금연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그동안 광명시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광명시 의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광명시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림대성심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적극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의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건강강좌’ 행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