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제1회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김포는 오는 10월 7일까지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0월 14일 김포 솔터축구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선수단, 김포시민, 축구팬, 서포터즈,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레크리에이션과 빙고게임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FC 축제’의 참가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창 QR코드 및 구단 공식SNS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 홈경기 당일 종합안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김포FC 축제’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4년 만에 열린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는 해외 초청 선수, 국내 엘리트 선수 등 90여 명을 비롯해 마라톤 마니아 5000여 명이 함께 참가했다. 수많은 참가자들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는데, 트레이닝복 대신 노란색 우주복을 입고 온 만 1세(18개월) 이정원 군이다. 이 군은 2021년 9월 생으로 이번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기록됐다. 이정원 군의 아버지 이강민 씨는 “회사에서 단체로 참가 신청을 했는데, 가족들과 다함께 출전하는 것이 의미있어 정원이도 같이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 살. 정원 군은 아직 자유자재로 걷고 뛰기에는 어려운 나이지만, 기록이 아닌 온 가족의 건강한 완주에 참가 의의가 있다. 이강민 씨는 “정원이가 평소에 굉장히 잘 뛰는 편이다. 최근 감기에 걸려 오늘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만 뛰기 힘들 때에는 유모차를 타고 함께 가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은 본인의 선택이 아닌 아버지의 선택으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정원 군은 사람이 많은 낯선 환경에서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웃어보였다. 이강민 씨는 “오늘은 제 뜻대로 신청했지만, 우리 정원이가 조금 더 자라면 정원이가 원해서 엄마,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거리예술과 축제 인재 양성을 위한 안산거리극축제학교 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거리극축제학교는 축제 기획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수업으로, ‘공감의 시간, 공연의 시간 - 공간(共間)’을 주제로 열린다. 재단은 총 30명의 ‘예비 기획자’를 선발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 거리예술과 축제분야 전문가들이 지도자로 나선다.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알려진 춘천마임축제의 총감독 강영규, 포항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 신혜원, 전(前) 한국거리예술센터 운영위원이자 독립기획자로 활동 중인 황혜신,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임현진 협력감독이 함께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안산거리극축제학교 수료증이 발급된다. 오는 24일 첫 수업 이후 4주간 수업을 마친 뒤, 내달 22일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 현장수업에 실습생으로 참여한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7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이하 청만세)’은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 권리 찾기 프로그램이다. 청만세 모집은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문 5답 형태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은 ▲청소년 권리 교육 ▲권리 모니터링 ▲놀 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대면 활동이 가능할 경우 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도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캠페인 활동에 대한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누려야 할 권리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만들기)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031-273-7942)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6일까지 '도전! 수원 청소년 스타트 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창업마인드 형성을 위해 마련,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4회기에 걸쳐 개최된다. '변하는 세상 속, 내가 꿈꾸는 회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미니컴퍼니 조직 활동, 아이디어 마라톤,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세부 활동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평소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했던 내용들에 대한 운영 방안 및 세부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3만 원. 문의 031-218-0413 [ 경기신문 = 박태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