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자유공간 파장동은 오는 23일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쓰레기의 변신 [새로고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목이 곧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을 위해 테마별 다양한 집콕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10월에 진행되는 ‘쓰레기의 변신 [새로고침]’은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둔다.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양말목 냄비 받침대 만들기 ▲우유갑 카드집 만들기 ▲폐가죽 필통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8~13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개구리연못 파장동(031-271-9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오는 15일은 우리나라가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 제76주년 광복절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송영완 이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원시청소년재단 광복 76주년 기념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역사 사절단 25명이 행사 이끌어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역사 사절단 동아리 청소년 25명이 직접 기획한 ‘SNS 릴레이 캠페인 #기억’, ‘광복절 삼행시 글짓기’, ‘역사 OX퀴즈’를 진행한다. ‘SNS 릴레이 캠페인 #기억’은 광복절과 관련된 창작 홍보물을 공유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SNS를 통해 광복절을 주제로 한 ‘삼행시 글짓기’와 ‘역사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열고 있다. 이밖에 문화의집 외벽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광복절을 알리고 기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청소년 6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