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경기도에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첫 종목우승을 안겼다. 경기도는 28일 경북 칠곡군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게이트볼 종목에서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 종목점수 114점으로 경남(71점)과 전남(70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게이트볼 종목에서 2018년 종목우승을 달성한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밖에 2회 연속 종목우승을 노렸던 파크골프는 금 2개, 은1개 등 총 3개 메달을 따내며 종목점수 16점으로 대구시(4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편 종목 2위를 예상했던 골프와 그라운드골프는 입상하지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시가 연천군체육회장배 2022 YES! 연천파크골프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의정부시는 28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기록 227타를 기록하며 양평군(234타)과 남양주시(236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의정부시는 협회부 단체전에서 김인종, 박중규, 김은자, 김춘복이 팀을 이뤄 합계113타를 기록해 남양주시(116타)와 양주시(119타)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임원부 단체전에서는 이명철, 성진우, 김옥자, 이영애가 팀을 이뤄 합계 114타로 양평군(112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협회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인종이 54타를 쳐 김홍년(남양주시·56타)과 강희철(광주시·58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고, 임원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성진우가 55타를 기록해 변하상(양평군·54타)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협회부 남자 개인전에 김인종과 함께 출전한 박중규는 5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임원부 남자 개인전 이명철도 59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한편 임원부 여자 개인전 김옥자(61타)와 이영애(71타)는 공동 5위와 공동 25위에 올랐고 협회부 여자 개인전 김은자(65타)와 김춘
의왕시가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탁구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용인특례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종목에서 혼합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남녀일반부 단식 하삼열과 성경숙, 남일반 복식 하삼열-이동설 조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금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광주시(금 1은 2동 1)와 성남시(금 1은 1동 4)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파크골프에서는 양평군이 남녀 2인조전과 4인조 혼성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게이트볼에서는 비장애인팀이 출전한 포천시가 장애인팀인 용인시를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볼링에서는 광주시가 혼성 5인조 전에서 부천시와 화성시를 꺾고 우승했고 3인조 전에서는 화성시가 성남시와 부천시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배드민턴에서는 하남시가 지적장애B 남녀복식과 지적장애A 혼성복식에서, 성남시가 지적장애A 남자복식과 청각장애 남자복식에서, 양주시가 지체장애 남자복식과 혼성복식에서, 연천군이 지적장애B 혼성복식에서, 이천시가 휠체어 4인조에서 각각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