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No.1기업 wadiz가 협력해 추진한 ‘The 와플 프로젝트 결과공유회’가 오는 9일 카페GG(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하는 펀딩 성공 사례는 청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아이템으로 폐야구공을 재가공한 에어팟 케이스, 무궁화 담금주 키트, 사과껍질을 활용한 토너 패드,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용 보드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17개의 펀딩으로 시작한 ‘The 와플 프로젝트는 총 6300만 원의 펀딩금, 평균 755% 펀딩률을 달성했다. 이들 참가 창업팀은 와디즈 임직원의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한 몫했다. 이번 사례공유회에는 청년 창업의 본보기인 프렌차이즈 CEO 대표를 초청,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본인의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wadiz는 2015년부터 협업 관계를 구축해 공공과 기업이 청소년과 청년창업의 첫걸음을 지원해 주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기획전을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울창한 숲과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창의적인 도전과 실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창업가 및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단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 및 입주단체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진행 기간은 다를 수 있다. 오브아웃사이더스(소요컴퍼니)는 여행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 한국의 기차를 닮은 필름카메라와의 일상여행을 제안하며 동네사진관과의 지역상생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여행을 가는 것도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 됐다”며 “만약 여행이 새로움을 발견하고 삶을 체감하는 것이라면 일상도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레츠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휴가를 가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혼자 만들어볼 수 있는 철릭원피스 만들기 DIY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