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공동체로 만들고 지구촌의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아래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포천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4일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의 물결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널리 확산되어 훈훈한 인정과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포천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 대학생 봉사단은 관내 3개 대학 33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들로 구성,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리더들은 발대식과 워크숍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