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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사 “도자기 문화산업 육성” 대책 지시

김문수 지사가 (재)세계도자기엑스포 기능을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시는 취임 직후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폐지하자는 발언까지 해왔던 김 지사의 의견이 180도 변경, 도자문화산업의 회생 방안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4일 도지사 공관에서 오후8시부터 열린 (재)세계도자기엑스포 기능재정립 보고회는 한국도자산업의 환경, 조직·인력 구상, 세라믹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자문화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각 실국별로 분산된 업무를 일원화, 문화산업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주장도 거론됐다.

이에대해 도 관계자는 “미술품으로써 가치를 지닌 도자기가 예술을 넘어 생활과 밀접해지는 지금시대에 도자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은 상업과 예술을 접목시키는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도자문화를 경기도가 앞장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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