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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道 산학연 협력단 사업 중간평가

지역전략작목의 경쟁력을 높여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산학연 협력단’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가 실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24일 이틀동안 안성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사업은 관련분야의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 등 전문가 60여명이 기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지역특화작목인 선인장, 버섯, 콩, 포도, 양돈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2단계사업은 해당 작목의 상품화와 수출시장 개척 등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촉진시켜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상반기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우수활동사례와 현장애로 문제점을 발굴해 올해 사업성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5명을 포함한 10명의 평가단을 구성했으며 협력단별 자원구성과 사업운영 성과 등을 사업단별로 영농현장에서 평가했다.

김영호 원장은 “사업현장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이번 중간 평가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특화사업단이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단 평가와 함께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사업으로 새롭게 시행하는 버섯 인공재배기술 개발 등 11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평가도 이뤄져 새로운 지역농업기술 개발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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