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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조건 개정 협상 반대” 국립 수의검역원서 시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 등이 11일 한미 쇠고기 검역 전문가 협의가 열리고 있는 안양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집회를 열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범국본 회원 등 30여명은 “광우병 위험이 있건 말건 미국산 쇠고기를 기어코 수입하려는 정부가 이제는 미국의 요청이라면 모두 받아주는 도를 넘은 행동을 하고 있다”며 “수입 위생조건 개정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미국산 쇠고기에서 15차례나 뼛조각, 갈비뼈, SRM(광우병위험물질)이 발견됐는데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확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미국의 요구대로 연령 제한과 뼈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되면 우리 식탁은 광우병으로 오염되고 말 것”이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이들은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한미FTA를 체결한 정부와 미국은 훗날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수입 위험평가 절차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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