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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장 누가될까… 관심 집중

6~7명 하마평 무성

민주당 몫 국회도서관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도서관장 자리는 차관급으로 야당이 차지할 수 있는 국회직 중 최고위직이며, 임기는 통상 2년으로 국회의장과 같이 해온 게 관례이다.

당 안팎에서는 신기남, 배기선, 이호웅, 민병두, 이목희 전 의원과 박우섭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유종필 전 대변인 등 6∼7명이 국회도서관장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 도서관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국회의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어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이후 본격적인 임명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이 내달 초 여의도로 당사를 옮긴다.

전신인 열린우리당이 지난 2004년 3월 영등포로 당사를 옮기면서 여의도를 떠난 지 4년 6개월만에 다시 ‘여의도시대’를 개막하는 것.

민주당 관계자는 “내달초 여의도 세실빌딩으로 당사를 이전하기로 했다”면서 “지난주 임대계약을 맺는 등 실무적 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여의도 렉싱턴호텔 후문 맞은편에 위치한 세실빌딩은 지난해 창조한국당이 당사로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특별히 정치권과 인연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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