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의 대표 쌀 ‘햇토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18∼19일 이틀간 벼 병충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가 이뤄지는 지역은 은행지구 260ha, 매화(하상)지구 243ha, 장현(하중)지구 206ha, 월곶(방산)지구 120ha, 거모지구 173ha 등 모두 1천2㏊에 달한다.
시는 헬기 2대를 투입, 목도열병, 문고병, 노린재, 혹명나방 등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시는 항공방제로 인해 가축, 양봉, 원예작물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