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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도 먹고 출소자 갱생도 돕고

‘사랑나눔 바자회’ 3일 개최

불우한 출소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출소자들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오는 9월3일 오전 11시 수원지부 운동장에서 갱생보호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여성위원회(회장 이현주)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는 천성관 수원지검 검사장과 백성길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협의회장 등 각 지구 협의회장과 후원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특별히 이순국 지부장이 목장에서 직접 기른 한우고기를 내놓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잔치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순국 지부장은 “조성된 한우고기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전액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불우한 출소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며 “오랜 수형생활과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불우한 무의탁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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