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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친구 가장 집안침입 절도

귀가하는 어린이들에게 부모 친구로 가장하고 접근한 뒤 집안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천중부경찰서는 13일 귀가하는 어린이에게 부모 친구라고 속인뒤 집안에 침입해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50)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연립아파트 한씨 집에서 딸(8)이 나오는 것을 보고 ‘엄마 친구다. 집에 엄마, 아빠 있냐’고 물어 본 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뒤따라 들어가 안방에서 10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이 담긴 250만원 상당의 보석함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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