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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먹을거리도 ‘안전제일’

위생업소 불법행위 예방 발대식
호객·불법주류 등 감시 영업질서 확립

 


안양시가 건전한 영업행위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발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음식업지부, 숙박업지부, 이미용업지부 등 14개단체 회원 30명과 위생공무원 14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업소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자율활동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 자율활동반 30명은 건전한 영업행위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범계역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자율활동반은 위생공무원들과 함께 3개반으로 나뉘어 안양1번가를 비롯한 인덕원 등 위생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호객행위 및 퇴폐·변태 영업, 청소년 불법고용 및 주류제공 등 감시활동을 벌이고 안전한 먹거리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재동 부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 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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