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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 자동차 개발

기업·대학 의기투합
부품소재 연구센터 개소

경기도는 7일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선정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부품소재 연구센터’를 열었다.

연구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성균관대와 현대차, 삼성전기 등 10개 기업이 공동 투입한 연구비로 2016년까지 자동차용 연료전지와 고효율 에너지 자동차 조명 부품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연구비로 모두 12억5천500만원이 편성됐으며 연구소에는 연구 책임자와 석박사 출신 연구원 등 모두 67명이 배치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진종설 도의회 의장,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살 길은 오직 과학기술 개발뿐이며 기업과 대학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세계 일등이 못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1997년부터 도내 대학이나 연구기관을 특성화된 기술을 연구하는 GRRC로 선정하고 도와 기업이 연구 보조금을 지원하면 GRRC는 개발한 기술을 도내 업체에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도내에는 모두 15개의 GRR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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