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주최하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경기지역 설명회를 15일 여주군 세종국악당에서 연다.
13일 국토부와 도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범관 국회의원, 김희국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부본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정부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이라며 “이달 말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과 토론회를 열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