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도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국세청은 14일 납세자가 홈택스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하는 것으로 현재 170만명이 금융기관 등 민간부문의 홈페이지에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휴대폰 인증서를 사용할 경우 휴대폰 외에 별도의 이동식 저장매체(CD, USB메모리 등)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고, PC 해킹으로부터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