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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와인 능가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 해야”

막걸리를 포함한 경기도내 전통주를 체계적으로 관광자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이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수진 책임연구원은 12일 ‘경기도 전통주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의 와인, 영국의 위스키, 일본의 사케는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중요 관광수입원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통주를 관광자원화 할 경우 지역민 고용창출, 생산유치, 외화획득, 소득증대, 문화교류, 관광객 유치, 전통문화의 세계화, 지역문화 계승·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통주의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전통술의 표준화·고급화·다양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전통주를 테마로 한 문화.관광 공간 마련,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 개발, 전통주와 어울리는 술병과 술잔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 연구원은 “전통주는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이자 녹색 관광을 이끌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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