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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통합방위協 개최 등 16일까지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는 12~16일 도 전역에서 군 수도군단 통제에 따라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2009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최근 북한의 2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황강댐 방류 등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는 시점에서 적 침투와 국지도발 전시전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병력과 각종 장비가 실제로 동원된다.

특히 13일에는 훈련의 하나로 경기지역 통합방위회 의장인 경기도지사가 통합방위 위원(당연직 22명, 위촉직 7명)들을 소집해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가 도청에서 열린다.

훈련 기간 도청에는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리적 여건상 북한과 휴전선을 맞대고 있으며 우리나라 군 병력의 70%가 집중되어 있는 한반도 안보의 요충지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완벽한 방위태세 확립이 요구된다”며 “이번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곳곳에서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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