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경기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원산지 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농협은 농협 하나로마트 및 김치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김장용 채소와 양념류의 원산지 허위, 미표시 및 원산지 둔갑 등에 대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나로마트와 중대형 신토불이창구(240개소) 및 김치가공공장(3개소) 등이며 무와 배추를 비롯해 소금·고춧가루·젓갈류·마늘·생강·대파·참깨·돼지고기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