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4일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과장이상 간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준비상황 점검 및 세수, 체납액 정리 등 연말 추진할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 및 연도말 미정리 체납액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한 소관별 지시사항과 프리젠테이션, 각 세무서장의 일선 실정에 맞는 전자세금계산서제도에 관한 추진방안 보고,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전자세금계산서 홍보실적 제고와 운영상 도출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홍보와 체납 등 현안업무와 세원관리 및 조사 등 본연의 업무처리 시 원칙에 입각해 흔들림 없이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