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연말 연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0일 오일균 점장을 비롯해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수원사랑동호 20여명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영통구 신동 재개발 예정지역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탄을 필요로하는 저소득층 및 독거도인 가구에 2천여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겨울나기에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난방 걱정을 덜어줘 이 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특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효원공원 무료급식 기관인 수원 새희망의 집에 전달한 바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비록 작은 정성 이지만 이러한 사랑 나눔이 도움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는 지역 사회의 이웃에게는 추운겨울 연탄불 처럼 따뜻하고 훈훈한마음으로 전달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