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한은 경기본부는 10일 신동욱 본부장과 16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인계동 소재 아멘나눔의 집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위로하고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한은 경기본부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원봉사모임인 ‘한사랑회’를 중심으로 지역내 아동복지시설(동광원), 노인복지시설(죽파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왔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력봉사, 아동복지시설원생 초청 견학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