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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민노·국민참여당 구리지역위 원탁회의 제안 성사여부 주목

민주노동당 구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보섭)와 국민참여당 구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운)가 8일 한나라당 독주를 저지하는 원탁회의를 제안, 성사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두 당 구리지역위원회는 오는 12일 민주노총 구리남양주협의회 교육실에서 민주당을 비롯해 자유선진당, 진보신당 등 야5당 지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독주 저지 원탁회의를 열 것을 제안했다.

이날 민노당과 참여당은 각 언론사에 보낸 제안문에서 “한나라당의 일방독주를 막아내고 제5회 지방선거에서 진보, 개혁진영의 승리를 위해 공동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공감하는 지역의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에 원탁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재운 참여당 구리지역위원장은 “서민중산층의 삶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야권 모두가 기득권을 버리고 자기희생을 통해 강철대오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원탁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 등 다른 3당의 참여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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