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에 도 통상사무소(경기도 비즈니스센터·GBC)를 개소할 예정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중국에 개소된는 통상사무소는 170㎡규모로 소장을 포함해 직원 3명이 상주하게 되고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특히 통상사무소는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도내 5개 중소기업을 같은 사무실에 입주시켜 마케팅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할 예정이다.
상하이 통상사무소가 개소하면 경기도의 해외 통상사무소는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는 앞으로 상하이외 중국 다른 지역에도 통상사무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